달군님과 갔던 식당.
지난주 금요일에는 진보넷의 달군님이 이쪽으로 오셔서 jely님과 셋이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몇년전부터 한번 봅시다 봅시다 하다가 드디어 약속을 잡은것이지요. 회사에서 10분 정도 가면 있는 꽃집같은 스파게티집을 갔는데요, 모든 손님에게 기본적으로 나오는 으깬 두부와 간장소스를 넣은 야채 샐러드가 맛있는 집이지요. 그날따라 주방에 문제가 있는지 주문한 음식이 늦게 나오더라구요. 탤런트 김청을 닮은 주인장은 식탁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