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포인트.

보통 컨택포인트라고 하죠. 뭔가를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담당자인 경우가 제일 많고, 개발자끼리의 문제에 대해서 중간에 기획자들이 컨택포인트가 되는 경우도 있고요. 이럴때는 서로간의 요구사항이 기획자들을 통해서 요청되곤 합니다.

업무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이렇게 컨택포인트를 두고 있는데요, 내가 저쪽 팀,회사,서비스와 뭔가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누구와 얘기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 상관없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일하다보면 “ㅇㅇ씨, 혹시 ㅇㅇ회사에 아는 사람 없어요?” 라고 묻는 경우가 수시로 생기죠.

아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통해서 해당 회사의 담당자를 찾아서 연락하거나, 또는 요청사항을 전해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고요.

어떤 조직에 몸담고 있다면 자신이 맡은 업무분야 뿐 아니라 어떤 일에 대해서라도 여차하면 컨택포인트가 되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이 문의받은 업무 담당자가 아니라면 담당자를 찾아서 전해주어야하고요, 만약 담당자를 못찾겠다 싶으면 더 상위조직, 더 상급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겠지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는데 담당자를 못찾겠다. 근데 팀장님쪽에 해당되는 일 같은데 담당자를 찾아달라..고요. 원래 관리자란 인력과 자원을 관리하는 사람들이라는 면에서 볼 때 이들에게 연락하는게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상급자다보니 더 많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을 수 있으니 업무상 부하를 줄여주기 위해 가능한 담당자에게 연락하려고 애쓰는 것이고요.

컨택포인트가 효율적으로 일하기위해서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컨택포인트를 찾기 위해 중요한 기회를 놓치게 되고 손실을 입는 것보다 자신이 되었건 누가 되었건 가장 효율적인 대상에게 연락하는 것이 당연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