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쁜 주차

불법주차 중에서도 가장 몹쓸 주차는 인도와 횡단보도에 차를 올려두는 것이다.

인도를 가로막고 있는 차 때문에 사람들은 사고 위험을 무릅쓰고 찻길로 돌아 다녀야한다. 유모차를 끌고 있거나 걷기가 불편한 사람들이라면 무척 고생스럽고 위태롭게 인도턱을 내려가서 차를 피해 다시 턱을 올라와야한다.

또한 횡단보도에서는 큰차가 앞을 가로막고 있어서 건너편에서 켜진 파란 신호등을 못보고 있다가 뒤늦게 급하게 뛰어건너는 바람에 도중에 빨간 불로 바뀌는 수도 있다. 또 횡단보도를 여러 대의 차가 막고 주차되어 있다면 좁은 틈새로 줄서서 건너다보니 시간안에 못 건너서 빵빵거리는 차들 사이로 종종걸음을 치며 뛰어야한다.

인도와 횡단보도 위 주차는 자기 편하자고, 자기 주차비 아깝다고 보행자들에게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강요하는 파렴치한 행동이다.

4 Replies to “가장 나쁜 주차”

  1. jely// 그냥 저렇게 주차해놓은 차입니다. -_-; 그러고보면 인도반,차도반 나란하게걸쳐둔 개구리주차는 양반이었네요.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