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차 구입했던 딜러가 일을 그만 두었다.

지난주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왔길래 받아보니, 작년 차 구입했던 딜러가 11월말에 퇴사하였고 자신이 새로 내 담당이 되었다고 하는 딜러의 전화였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팀원중 마지막에 사진이 있는걸로 보아 막내 딜러가 물려받았나보다.

시승하기 전날 전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긴 했는데 아침 일찍 출근해서 청소하고 있던 중이라 아마 전산 확인하기도 전이었을게다. 휴일이라 그랬는지 순번이 돌아와서였는지 아침 일찍 나와있던 신참 딜러에게 시승하러 왔다고 하니 당황하며 급히 시승차량을 준비해왔던 기억이 있다. 나 역시 자동변속기도 처음, 수입차도 처음, 초행길 운전이라 상당히 긴장하며 시승 운전을 했다. 운전했던 나나 뒷자리에 탔던 아내는 매우 만족스러워 그 차량으로 구매하기로 마음을 굳혔고 시승담당했던 신입 딜러와 일사천리로 구매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차량구매 희망자들 몇명을 이 친구를 소개해주긴 했었지만 계약은 성사되지 않은 듯하다.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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