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mentoring’ Category

합법적 음악 스트리밍 spotify.com

Tuesday, January 20th, 2009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spotify.com계정을 erehwon님의 초청으로 얻었습니다. 무료, 하루 이용, 한달 이용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한데 무료는 유럽 일부 국가(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영국, 프랑스, 스페인)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한국에서는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라이센스 제약때문이라고 하네요. 유니버설,소니BMG,EMI,워너뮤직등과의 계약때문에 수많은 음반을 들을 수 있지만 계약조건에 지역적 서비스 제한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만 제가 뭘 아나요.

원하는 가수나 제목으로 검색을 하고 해당 가수의 앨범을 찾아서 들을 수 있습니다. 음질은 160kbs(via)까지 지원된다고 하니 이만하면 꽤 훌륭한 편이군요. 벅스플레이어와 비교해서 훨씬 가볍고 좋네요. 뭐만 좀 하려고하면 음이 뚝뚝 끊기니..원. 가요들을 때는 벅스(또는 멜론 등 국내 합법 스트리밍 서비스들), 팝송 들을 때는 Spotify를 쓰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내에서는 원칙적으로 가입이 안됩니다만 프락시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spotify_dis_allowed
[한국에서 그냥 접속했을 때의 화면, 무료와 일이용권은 가입 불가]

spotify_allowed
[가입이 허용된 국가에서 직접 또는 해당 국가의 프락시 경유해서 접속한 경우]

프락시서버는 영국내에 있는 서버를 이용해야하고 (다른 유럽지역 서버를 경유해도 될라는지는 모르겠네요.) 공개된 프락시서버를 제공하는 사이트들 많이 있으니 찾아서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FreshProxyList에서 COUNTRY를 Great Britain (UK)로 지정하면 영국내 프락시 서버 목록들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되겠고요.

spotify_running
[아이튠즈와 비스무리하게 생겼습니다. ]

아직 광고가 나오고 있진 않습니다만, 정식 오픈을 하거나 그 전에라도 베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 시험을 할텐데 얼마나 긴 분량으로 얼마나 자주 광고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라디오보다는 적을거라고 하는데 외국 라디오에 광고가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니 -_-;

현재는 모바일기기를 지원하지 않지만 만약 아이팟터치용 프로그램이 나오고 유료 서비스라고 한다면, 사용할까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WiFi가 연결되어 있어야만하고 이동중에는 들을 수가 없으니 꽤 제약이 있겠네요. 그치만 컴에서 듣는 것도 한달에 9.99파운드면 요즘 환율로 18000원 가까이인데 컴 역시 이동중에는 들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니, 터치용이라고 하더라도 가격이 뚝 떨어지진 않을 것 같네요. 게다가 저 가격이면 국내에서는 가격경쟁이 힘들겠어요.

멘티들에게 보냈던 메일

Friday, April 13th, 2007

멘티들과 매주 월요일 오전에 정례 미팅을 하고 있는데 그때 했던 이야기나 아니면 중간에 생각났던 이야기들을 쪽지나 메일로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들이 모두에게 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는 아닐 수 있고 우리가 어른들에게서 들었던 것처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글 전문을 다 옮기기에는 쪽팔리구요. 요지만 적습니다.

  1. 3월 5일
    큰 업무, 시급한 업무부터 처리하고, 특히 피드백이 필요한 작은 업무들은 큰 업무들 사이에 끼워넣으세요.
  2. 3월 13일
    주어진 시간내에 업무를 마칠것 같지 못하다면 매니저와 상의를 하세요. 사장님 말씀처럼 매니저란 자원을 할당하고 관리하는 사람이므로 그들이 도와줄 것입니다.
  3. 3월 14일
    회사로부터 우리가 얻는 것은 능력,이력 그리고 급여이고 순서대로 중요합니다. 예전 회사 부사장님은 “회사가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정말 큰 보상은 ‘다른 회사에서 탐내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셨습니다. 올해 같이 입사한 다른 포털의 신입사원도 나의 경쟁상대입니다.
  4. 3월 21일
    무난하고 우직하게 일을 잘 하는 사람보다는 뾰족하고 특화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세요. 대체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 그 사람에게 단점이 있다면 회사는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파트너를 붙여줄 것입니다.
  5. 3월 27일
    정성적(定性的)분석은 데이타가 없을 때 사용하는 추측과 상상의 방법론이 아닙니다. 정량적 가치와 정성적 가치 중 더 효과적인 설득을 하기 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정성적 분석은 데이터를 근거로 합니다.
  6. 3월 30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매일 얼굴 맞대는 팀원끼리도 쉬운 일이 아닌데 하물며 다른 부서와 협업할 때는 더 그렇습니다. 용어,개념,대상 등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세요.
  7. 4월 3일
    메신저로도 충분한 이야기가 있는 반면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메신저로 말하다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면 상대방에게 찾아가서 커피라도 한잔 마시면서 같이 이야기를 하세요. 비언어적인 메세지는 텍스트보다 강력합니다.
  8. 4월 9일
    요즘보면 낮에는 늘 바쁘고 저녁은 야근으로 정신들이 없으시더군요. 그러면서 일 처리 미숙에 불안해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걱정하지마세요. 그 시절에는 다 그런겁니다. 사장부터 대리까지 모든 선배직원들도 처음 사회생활할때는 다 버벅였습니다. 쫄지말고 차근차근 열정을 기울여 경험을 쌓아나가세요.
  9. 4월 11일
    (소프트뱅크의 “벤처캐피탈의 관심끌기”를 인용하며) 상사와 나의 관계는 벤처캐피탈과 벤처 관계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바쁜 상사들에게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결과물, 판단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자료와 전망, 신뢰할 수 있는 부하직원이라는 믿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시라. 업무가 익숙해지고 자신, 부서, 회사, 업계를 바라보는 여유가 생겨야 가능한 일이니 어제 메일처럼 쫄지말고 열심히~

당연히 제가 못하고 있는 것들도 적었습니다. 제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아쉬움을 갖고 있는 것들 전달하는 것 역시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멘토링 마지막달 시작…

Friday, April 13th, 2007

멘토링을 벌써 두달을 했는데 멘토링 카테고리는 만들어만 놓고 뜸하군요. 오마이뉴스 오대표님과 간담회 이후로 그동안 블로그계의 여신 2z님, 다른 포탈의 기획자이신 묭님. 싸이월드2 본부장님, UX팀장님, 그리고 오늘은 인터넷미디어센터장님과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오늘은 두달 기념으로 퇴근하고 같이 교보문고에 가서 책구경하고 몇권씩 구입하고 저녁도 같이 먹었습죠. 서점에서 저도 덩달아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를 구입했습니다. ^^;

윗분들과 밥을 먹으면서는 주로 “팀내 부하직원들에게 요구하는 능력,덕목은 무엇이냐”, “(멘티 두명이 다 기획자다 보니..) 특히 기획자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냐.”, “상사와 커뮤니케이션하는데 대한 조언”, “여태까지 회사생활 하시면서 팀장,본부장,임원의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자신이 잘 한것과 아쉬웠던 것들”, “팀원들에게 늘 주문하는 것, 가장 많이 하는 잔소리는 무엇이냐…”등에 대해서 여쭙고 있습니다. ㅎㅎ.

생각나는 몇몇 분들의 말씀을 옮겨보자면…

기획자는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그리고 결과물의 디테일에 신경을 쓰냐 안쓰느냐에 따라 서비스 품질이 차이난다. 어떤 결과가 나오기까지 인내심을 갖고 밀어부쳐라. -C2 본부장-

사이트 기획자, 운영자의 고집과 편견으로 사용자에게 나쁜 사용경험을 겪게 만들지 말아라. -UX 팀장-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능력 세가지는 1. 크리에이티브 2. 논리적인 스토리 3. 참신하고 효과적인 방법론. 한가지 덧붙인다면 문제제기 능력 -인터넷미디어센터장-

멘토링 마지막 한달은 뭘 할지 고민입니다. 우선은 요즘 꽂힌 Axure RP 사용법을 한번 보여줘야 할것 같구요. ㅋㅋ. 제가 추천하는 회사내 세분, 회사 밖 한분, 그리고 멘티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회사내 두 분과 밥 같이 먹는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우선 확정이군요.

멘토링, 오마이 오대표님과 만남

Wednesday, March 7th, 2007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내외 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님과 멘티분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찾아뵈려고 했으나 이쪽으로 오셔도 상관없다고 하셔서 저희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oyh_meets_the_skcomms_new_ppl.jpg

바쁘신 와중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오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촉박한 일정에서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리저리 부지런히 움직여 준 멘티분들과 해피TF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backpack 유료버젼 업데이트.

Tuesday, February 27th, 2007

5페이지 제한인 backpack 무료버젼을 써 오다가 오늘 유료버젼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일단 25페이지까지 만들 수 있는 $5/1개월 짜리로 등록.

메모, 링크, 체크리스트, 파일첨부 등의 모듈을 사용하여 한 페이지씩 만들어 놓을 수 있어서 크지 않은 규모의 작업에 대해 (거의) 모든 내용을 하나의 꾸러미로 담아놓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멘토링프로그램 진행하면서 해야할 일, 한 일, 만나야 할 사람 등을 정리하고 계속 업데이트하기 위해 만든 페이지의 캡춰입니다.

backpack_mentorin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