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필요없어서..무료로 내놓습니다.

-_-;;

마요네즈 뚜껑에 끼워진 별모양 캡입니다. 저한테는 필요없어서 무료로 드릴려고 내놓습니다.
마요네즈 튜브에서 실제 사용기간은 15일정도이고 분리후에는 잘 씻어서 보관중입니다.

용도는 쓰시기 나름이지만… 똥구멍에 끼우고 별똥을 만드시는데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크기비교하시라고 동전과 같이 찍었습니다. 배송료 착불.

왜 Gmail에 열광하는가.

구글이 만든 Gmail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지메일은 자력으로는 가입할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고 이미 회원인 사람들의 초대를 받아서만 가입할 수 있는데, 그 또한 수량이 정해져있기때문에 초대장을 구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보인다. 초대할수 있는 권한은 수시로 생겨나기도 하지만 지메일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숫자에 비해 부족하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지메일을 구하려고 노력할까? 이메일서비스는 국내에도 흔하디 흔한데 말이다.

첫번째로 꼽는것은 1기가라는 메일저장용량이다. 수메가에서 수십메가를 주던 메일공간이 메가의 1천배인 기가로 단위가 바뀌었다는 그 어감의 차이 이외에 물량의 차이는 곧 질적차별성의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용량이 가져다주는 실제 사용상의 유용함뿐만 아니라 1천배 단위용량의 차이는 기존의 메일과의 명확한 가시적인 차별점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용량이 장점이기는 하나, 이것만이 지메일이라는 태풍에 공급되는 따뜻한 수증기의 전부는 아니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 이것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언급이 되어있으니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Gmail and the rest of us
What else can you get from Gmail?
Gmail에 관한 몇가지 Tip
Gmail 리뷰?

더 많은 지메일 관련 포스팅은 블로그코리아에서 검색을.

세번째는 김중태님이 지메일 분석 : 한국 포탈 메일 서비스와 비교에서도 잘 설명해주신바 있는 국내업체의 지나친 광고의 남발이다. 대부업, 성인폰팅, 운세,사주를 비롯하여 온갖 종류의 광고와 플래쉬로 첫화면을 온통 뒤덮어 놓았다. 이러한 광고의 홍수는 메일함으로 들어가서도 마찬가지이며 심지어 로그아웃한 화면에서조차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다.
잠깐 재미있는 실험을 해보았는데, 이메일서비스의 초기화면을 열어놓고 CPU를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모니터링 한 것이다. 인터넷익스플로러를 띄워놓고 각 업체에 접속한 뒤에 CPU사용량이 얼마를 차지하는지 보는 것인데 아래 그림과 같다.

cpu사용량그래프

네이버는 최저 5퍼센트부터 40~60퍼센트정도를 꾸준히 점유했으며 한메일(다음)의 경우에는 95퍼센트부터 심지어 100퍼센트까지도 사용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메일을 실행했을 경우에 거의 5퍼센트 이하에서 머물렀다. 이 실험은 모든 프로그램의 CPU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이므로 다른 프로그램의 백그라운드작업의 영향이 들어있을수도 있다. 그러나 작업관리자의 프로세스사용량에서 인터넷익스플로러만을 본다면 아마 크게 틀린 수치가 나오지 않은것임을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오히려 인터넷익스플로러만 놓고 보았을때 CPU사용량에서 Gmail은 꾸준한 0%사용량을 보여주었다.

포탈(이미 토탈사이트로 변신해버렸지만)사이트 초기화면의 링크가 대체 몇개나 될것 같은가.
네이버,야후!코리아, 한메일을 보면 적은곳은 250개의 링크가 걸려있고 많은곳은 350개 이상의 링크가 첫화면에 걸려있다. 불고기버거를 주문했더니 “와퍼는 필요없으세요? 핑거휠레는요? 비빔밥은요? 생수는요? 새로나온 김치버거도 있구요. 누드김밥도 한번 드셔보세요.. !@#)(!@()#!@#_)($%($………….”

네이버초기화면 한메일초기화면

지메일초기화면
거기에 비하면 지메일은 단순함 오히려 초라해보이는 그 자체다. 그러나 나는 메일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지메일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는 이 화면은 cool의 극치를 보여준다.

다 세기도 힘든 평균 300개의 링크중에 내게 필요한것은 몇개나 될까?
메일,동호회(카페),뉴스,날씨,게임,여성,요리,잡지…등등.. 모든 서비스가 사실상 같아졌다. 어느 포탈의 서비스를 이용하건 그 내용이 그 내용이다. 네이버의 요리와 다음의 요리에서 어떤 요리를 검색하든 토씨하나 안틀리고 같은 결과가 나온다. 한 업체에서 컨텐트를 제공받기 때문이다. 포탈에서 모든 트래픽을 독점하려는 욕심이 결국 이러한 차별성없는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고 이용자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백개의 링크와 플래쉬 보기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무료메일 하나를 이용하기 위해서 울며겨자먹기로 광고를 봐야하고 개인정보를 제공해야하며 또한 얄딱시꾸리한 액티브엑스 콘트롤을 설치해야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터넷이용자에 대한 포탈의 오만한 마스터베이션은 아무도 막지못한채 최근 몇년간 극심해져왔다. 소비자는 냉정하다. 나는 생각이 없는데 자꾸 한번 달라고 문질러오면 피할 수 밖에 없다. 사실, 피하거나 당하거나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닌가. 동네의 단골집을 바꾸는 것보다 즐겨찾기에서 빼는 것은 훨씬 간단한 문제이다.

혹시 내가 쓰고 있는 이 무료메일의 실제 값어치보다 나도 모르게 더 많은 비용부담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볼 일이다.

아직은 지메일이 베타테스트이기때문에 이후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 다만 여태까지 구글이 해왔던 것처럼 “이용자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은 하지않는다”는 믿음을 지메일에서도 지켜줄것이라는 기대가 있기에 기꺼이 지메일의 이용자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돈달라고 징징대는 포탈(의 이메일서비스)은 이제 질릴때도 되지 않았는가.

PS:
6월2일에 지메일과 한글메일서비스사이의 인코딩에 대한 문제를 지메일에 리포팅했다. 3일뒤엔 6월5일, 답장이 왔다.
네이버? 뭔가 내가 모르는 엑티브엑스 콘트롤을 설치했길래, 어떻게 지우냐고 물어봤더니 20일뒤에 답장이 왔다. (5월8일->5월27일)

3일과 20일의 차이는 산술적 거리보다 더 실망스럽다.

b2크래킹

이장님의 b2가 크래킹당하고 다른 외국의 b2사용자들도 많이 공격당한듯 합니다. 인덱스 페이지를 바꾸고 간다고 하는군요. 백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지요?

b2포럼에서 시큐리티 홀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대충 정리해보자면

  • gm-2-b2.php 와 blogger-2-b2.php 파일을 삭제 또는 리네임 시켜두시기 바랍니다. 평상시에 사용하지 않는 파일입니다.
  • blog.header.php 의 69째줄 부근의
    if ($posts)
    $posts_per_page=$posts;

    if ($posts) {
    $posts = (int)$posts;
    $posts_per_page=$posts;
    }
    로 변경하고

    b2-include디렉토리의 b2menutop.php 파일 32번째줄 근처의

    $menu = file($b2inc.”/b2menutop.txt”);

    부분을

    require_once(“b2config.php”);
    $menu = file($b2inc.”/b2menutop.txt”);
    로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b2 마지막버젼을 사용하실 경우 이미 이 문제는 수정되어있는것으로 보입니다만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옥션에 지메일계정 판매결과

    며칠전에 옥션에 지메일계정을 내놨습니다. 일주일간의 긴~ 경매기간을 거쳐 1시간쯤전에 마감이 되었구요. 2천원에 한분, 3천원에 한분이 입찰에 참여하셔서 결과적으로 3천원에 팔렸습니다. 크…

    처음 내놨던 시기에 이베이에서 대략 16$~20$ 정도에 팔렸던거죠. 그사이에 다른분들께 초대장이 더 생긴것 같구요. 저도 어제 3장이 더 생겼더군요. 계속 가격이 하락하다가 지메일이 완전히 오픈되면 그떄는 “지메일 계정판매”라는 시장 자체가 소멸할 것이므로 …”대체 한국에서는 얼마에 팔릴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질겁니다. (그러고보니 올초에 orkut 초대장도 한번 내놔볼걸 그랬네요 -_-;;)
    어쨌거나 별 탈없이 실험을 마쳤………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군요.

    소니의 클리에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모임인 클리앙에 제 경매에 대한 글이 올라왔네요. 비우호적인, 심지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듯한 뉘앙스의 코멘트가 보이는데요. 뭐 예상했던 바죠. 글작성하신분께 해명의 메일을 한통 띄우고 이렇게 블로그에 끄적거립니다.
    사실 언급을 안해도 상관은 없는데, 어디선가 본의와는 상관없이 씹히고 있다는걸 안 이상 …찝찝한 기분은 떨쳐야하지 않겠습니까?

    음~ 지금 글 쓰고 있는 도중에 클리앙에 제 해명메일이 올라갔네요. 씨익……..

    어쨌거나 옥션에서는 지메일 초대장이 3천원에 팔렸습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