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 WebTV: 블로그열풍 이유가 있었네?

ZDNet WebTV: 블로그열풍 이유가 있었네?

블로그는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매체의 기능을 하며 또 다른 많은 블로그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것은 마치 자체 정화 되어가는 구조처럼 보입니다. 이를테면 누군가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대해 그것이 거짓이라고 느낀다면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반론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루일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였지만 오랫만에 카메라 둘러메고 선유도엘 갔다. 추운 날씨인게 맞긴 한데 선유도로 넘어가는 나무다리 위에 올라서니 이 몸집이 휘청거릴정도의 초강력 강바람이 불어서 이빨은 쉼없이 따다닥 부딪하고 볼따구니는 얼어서 말도 안나오고 찬바람이 잠바를 쓸고 지나가는 쉬시식 하는 소리에 소름돋으며 겨우겨우 강을 건넜다. 다른 주말과 마찬가지로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과 찍사들 한보따리가 모여있었는데 날씨가 날씨니 만큼 다들 실내에 들어가 있었다. 항상 코스 찍으러 가면 처음 한시간은 여기 기웃 저기 기웃 뻘쭘해 하다가 찍기를 시작한다.

코스프레 사진
건담SEED의 카가리를 코스한 사예니님.

코스프레 사진
에어마스터의 마키를 코스한 히로키님.

한시간 구경하고 한시간 찍고나니 4시. 인천 자유공원으로 출발.;; 자유공원 일몰이 멋지다고 어디서 줏어듣고 간건데 구름잔뜩낀데다가 뜬금없이 눈보라는 몰아치고… 산꼭대기에서 맞는 바다바람은 또 옴팡지게 춥지. 더 있다간 살아내려가지 못할것 같아 두어장 사진찍고 바로 내려왔다.

해진다...
아으 추워라~

내려오는길에 차이나타운에서 짜장곱배기 한그릇 잡숴주시고..
자장면.

밥먹고 나와서 원래는 월미도까지 갔다 올려고 했는데, 이 강추위에 꼴깝,주접도 정도껏 떨어야한다는 냉철한 판단아래 귀가. -_-V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하고 중간중간 책도 꺼내읽고… 뭐 겸사겸사… 괜찮았던 하루. -_-

버스카드와 티머니 교환

옛날에 쓰던 버스카드를 계속 쓸수는 있지만 새로 나온 티머니보다 요금처리장치에서 인식되는 속도가 느린것 같다는 강한 의심이 들었다. 남들은 바로 “띡” 소리가 나면서 처리되는데 버스카드 이놈은 카드를 대고 띡 소리 나기전까지 약간 시간이 더 걸리고 간혹 2~3초이상 인식이 안될때도 있었다. 출퇴근시간에 2~3초 버벅이면 뒷통수에 내리꽂히는 따가운 눈총.

티머니로 교환하려면 버스카드는 우리은행에 가져가서 환불요청을 하면 은행문여는 날 기준으로 7일~10일뒤에 환불해줄꺼니까 그날 가져오라면서 A4용지에 프린트된 교통카드 환불접수증이라는걸 자를 대고 반을 쭈욱 찢어서 준다. (우리은행 계좌가 없으면 직접 와서 받으라고 함) 티머니는 편의점등에서 사면 된다. 뉴스에 보면 은행에서 즉시 잔액확인을 해줬다고 하는데 우리은행 양재북지점에서는 그런거 없다. 카드 2장 환불신청했는데 용지에는 카드번호 하나밖에 안 찍혀있고. 게다가 내일은 토요일이고.. 젠장.. 생각해보니 왜이리 어리버리했는지 쪽팔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