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들어본 표현 “~실게요”

건강검진이 있어서 아침 일찍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강북ㅅㅅ병원”에 갔습니다. 한 분야 검진이 끝나면 안내하는대로 이 방 저 방을 찾아다니는데 거기 간호사분들이 쓰는 표현 중에 정말 웃긴 표현이 있더군요.

(의자를 가리키며) “여기 앉아서 기다리실게요”

“종이는 저 주시고 ㅇㅇ번 방으로 가실게요”

-_-;

어디서 나타난 분들인지…….??

본문이미지를 누르면 원본을 보여준다는 팝업들…

쇼핑몰이나 블로그서비스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인데,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손 모양으로 바뀌고 클릭할 경우 제한된 가로폭 때문에 줄여서 화면에 나타낸 사진을 원본크기로 보여줍니다. 새 브라우저 창이나 레이어를 하나 올려서 그 위에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원본이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보다 큰 경우라면 문제가 없는데 원본이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와 같은 크기일때는 원본보기 의미가 없는데도 마치 더 큰 이미지를 보여줄 것처럼 클릭을 하게 만듭니다.

image_popup.png

위 예처럼 왼쪽 이미지는 본문에 처음 보이는 이미지보다 큰 원본이니까 당연한데요, 오른쪽 같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거죠. 이런 경우는 클릭을 한 보람이 없는 거죠. 사자성어로 “똥개훈련” 이라고 합니다만…

본문에 추가한 이미지가 “크기에 관계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크기와 관계없이 동작하는 것은 순전히 개발 일정, 비용의 문제겠지요? 서비스 제공하는 분들도 똑같은 경험을 하실텐데 저건 너무 자주 보이는 오류같습니다. 원본을 보여주는건 맞기야 맞죠. 다만 본문에서 이미 원본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시 원본을 보여준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지요.

몇군데 블로그 서비스를 테스트 해봤는데 야후!블로그는 제대로 저 문제를 신경써서 해결해 놓았군요. 원본 이미지가 본문 이미지보다 큰 경우에만 본문이미지에 링크가 걸려있습니다. (테스트 글 보기)

bloglines 새 beta

RSS 구독사이트인 bloglines가 새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http://beta.bloglines.com) (via [Smle])

아웃룩이나 데스크탑RSS리더기에서 보던 3단영역구분을 지원하는군요. 왼쪽은 피드 목록, 오른쪽 위는 글 목록, 그 아래는 글 본문이 나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글 목록을 스크롤해서 내려가면 자동으로 읽은 상태로 표시해주는 기능도 참신하군요.

글 목록의 맨 끝에는 거기가 목록의 끝임을 알려주는 “No More Items”라는 글씨가 써 있는데요.

20070829_bloglines_beta.png

이걸 보면서 요즘 베타테스트중인 한메일 익스프레스가 생각났습니다. 한메일 익스프레스는 지금쓰고 있는 방법인 한페이지씩 보여주는 방법이 아니라 지금 보이는 메일 목록에서 마우스 휠을 아래로 굴리면 계속 이전 메일을 그때그때 불러와서 화면에 뿌려주는데요. 목록이 끝까지 출력되도 별다른 표시가 없습니다.

그래서 맨 아래 있는 메일이 마지막 메일인지 아니면 휠을 아래로 더 굴리면 더 이전메일을 불러올지를 알 수가 없더군요. 일단 휠을 아래로 더 굴려봐도 별 반응이 없으면 그때서야 거기가 메일의 마지막인걸 알 수가 있죠. 사실 확신은 없습니다. 정말 마지막 메일이라서 더 이상 목록이 안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에러나 접속장애가 있어서 그런지도 알 수 없는 것이구요.

목록 끝에 “더 이상 메일이 없습니다.” 정도의 문장을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운동 넉달째

5월초부터 시작한 운동 넉달째입니다. 얼추 이번 주말이 되어야 넉달일거 같은데 2~3일 차이니까 대충 오늘 한번 정리를.

우선, 이번 달도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구요. 매달 2kg씩 감량이 목표이고 그렇다면 운동하는날 기준으로 하루에 100g씩 줄이는 셈이니까 목표치를 정해놓고 날마다 운동한 다음 몸무게를 재와서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오늘까지 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몸무게 그래프
분홍색 가는 선이 목표치고 파란색 굵은 선이 측정치입니다. 세로눈금 하나는 500그램씩 해놓으니까 경사가 가팔라보이네요. ㅎㅎ. 아무튼 뭐 좀 들쭉날쭉 하지만 이만하면 잘하고 있는 셈이구요.

오늘 아침에 허리띠를 조금 더 잘라냈습니다. 이젠 정말 허리치수가 작은 바지를 사야할 때가 된것 같네요.
허리띠 잘라낸 사진

힘든 것이 분명해서 지난달까지는 애써 외면해왔던 윗몸일으키기랑 누워서 다리들었다가 내리기도 이번 달에는 하고 있습니다. 얼마 안했지만 뱃살도 좀 빠진 것 같구요. 빡세게 하고나면 일어날 때는 몸을 옆으로 굴려서 엎어진 다음 기어서 부들거리면서 일어나야되는게 좀 뽀다구가 안나죠 -_-;

주위에서 독하다고 하는데, 뭐 원래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_-v

검색엔진 유입 통계(2007.08)

검색엔진으로부터 얼만큼 들어오는지 반년만에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통계기간은 2007년 6월6일부터 2007년 8월 20일 오늘까지 두달반 동안의 통계입니다.

200708_referer.png

6개월전과 비교했을 때 구글이 과반수였다가 이제는 더이상 50%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야후!는 10%수준으로 6개월전에 비해서 절반 수준이 되었구요. 이 줄어든 수치만큼을 네이버의 점유율에 그대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이구요. 그 결과 6개월전과 비교해서 네이버에서 들어오는 비율이 구글의 35%수준이었는데 이제는 67% 수준으로 두배가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