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배터리가 다 됐다고 5분뒤에 꺼진다고 할때는 절대로 안보이던 배터리 교체 아이콘이 새 배터리로 갈아끼우고 나니까 무진장 잘 보인다. 뭐에 홀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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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택배” 괜찮네요

택배를 회사에서 받으려면 눈치가 좀 보일 수 밖에 없죠. 게다가 회의시간에라도 배달이 오게되면 제대로 찍히면서 나가서 물건을 받느냐, 아니면 눈물을 머금고 택배아저씨의 전화를 안받느냐 하는 결정을 해야하기도 하죠.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고 배송방법을 선택하다보니 “지하철택배”가 있더군요. 제가 알고 있는 지하철택배는 주로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꽃, 서류, 케익등을 배달하시는 것이었거든요.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라 지하철역에 있는 무인보관함으로 배달을 해주고 제가 시간날때 가서 찾아오는 것이더군요.

뉴스를 찾아보니 작년 연말부터 시작한 서비스같습니다.

오전에 주문하고나니 오후 4시쯤엔가 제가 지정한 회사근처 지하철역 보관함에 물건이 와 있으니 몇번칸, 비밀번호 몇번으로 찾아가라고 문자가 오더군요. 회사에서 역까지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지라 바람도 쏘일 겸 잠깐 짬을 내서 슬슬 나갔습니다.

예전 보관함들은 보관함 중간에 뚫려있는 동전투입함에 땡그랑 땡그랑 동전을 넣고 열쇠를 돌려 잠그는 방식이라 불가능했겠지만 요즘처럼 전자식으로 번호를 누르는 방식이라 이런 배송방법이 가능해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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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문자로 온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넣으니, 보관함 문이 제대로 열리고 안에는 주문한 책이 잘 도착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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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꺼내 오면 끝입니다. 낮에 시간이 없으면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에 꺼내가도 되겠지요.

2008 Design Trend – 하이퍼블랜딩

SK커뮤니케이션즈 UD실/UD랩에서 만든 2008 Design Trend – Hyper Blending 다이어그램입니다. 이런 트랜드가 있으니 다같이 보고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보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흔쾌히 공개를 허락해주신 UD실 한명수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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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flickr링크에 가시면 약 2400*1700픽셀짜리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글은 온라인사보에.

맥북. 훠이 훠이~

예전 팀장 erehwon님, 그리고 지금 팀장 gollum님 모두 업무용으로 맥을 쓰고 계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hochan옹이나 블루문옹도 모두 맥을 쓰고 계시구요. 주위에 온통 맥 바이러스니 견디기 힘들군요 -_-+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씽크패드 X60이고 이걸로 하는게 동영상보기, 웹서핑, 오피스 이 정도니… 전 비싼 프로말고 그냥 맥북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자꾸 맥이 생각나는건 성능보다 경험을 사고 싶다는게 맞을 것 같네요.

열심히 훠이 훠이~ 쫓아내고 있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