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퇴직서 양식 -Iguacu Blog-
나, 홍길동은 2008년 8월 15일부로 회사를 그만두고자 한다. 우선 대표이사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고 봉급도 견딜 수 없이 적을 뿐더러 매일 반복되는 야근과 철야, 그리고 무식하기 그지없는 상사의 어처구니없는 업무 지시를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도저히 회사를 다니지 못하겠으므로 이에 회사를 그만 두고자 하니 조속히 퇴사를 처리해 주기 바란다. 에이, 퉷!
블루문님이 농담으로 쓰셨겠지만 정말로 저렇게 쓰는 경우는 없어야겠습니다.ㅋㅋ. 왜냐하면 그간 회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 왔건 저 사직서 한장이 인생의 뒷통수를 후려치는 경우가 생길지 모릅니다. 상사들(인사권자)는 직원을 뽑을 때 이 사람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를 믿고 따라와 줄 “존중”이라는 덕목을 갖고 있길 바랄테구요. 그런 면에서 저런 사직서의 전력(?)은 앞으로 사회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