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September 2008

메신저 의존증.

By | 2008-09-23

메신저에서 이름을 더블클릭하고 뭔가를 써 넣으려고 하다가 창을 닫고는 일어서서 옆자리로 가서 직접 말을 합니다. 웬만하면 메신저로 해결하려고 하는것도 습관이 된 것 같네요.

아웃룩 ""데이터 파일을 마지막으로 사용했을 때 …"

By | 2008-09-23

아웃룩을 실행할 때 예전 2003에서는 저런 메세지가 없었는데 2007에서는 자주 보이네요. 왜그럴까요. 쩝. “데이터 파일을 마지막으로 사용했을 때 제대로 종료되지 않아 해당 데이터파일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중입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분정도 지나고나면 데이터파일 검사를 완료했다고 나옵니다.

주말에 화암동굴

By | 2008-09-22

주말에 강원도 정선에 다녀왔습니다. 화암동굴이라는데를 다녀왔습니다. 동굴입구까지 700미터를 걸어 올라가거나 2천원짜리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아주머니 단체관광객들이 대부분인데 모노레일에서 흘러나오는 듣도 보도 못한 노래를 따라 부르시더군요. -_-; 시어머니 죽고 나니 안방이 넓어져서 좋다던가… 전 가사도 잘 못알아듣겠어요. 동굴은 입구부터 출구까지 3킬로미터가 조금 안되는 거리인데 남자 걸음으로 보면 1시간 조금 더 걸립니다. 내부에 설치된 온도계를 보니… Read More »

깔끔하게 텍스트내용만 복사하기 PureText

By | 2008-09-12

PureText 2.0 (via hochan) 아~ 이거 정말 좋네요.웹에서 텍스트 긁어다가 (글자 꾸미기 기능이 있는) 편집기 입력창에 붙이면 원문의 글자크기,색깔등까지 따라와서, 붙인 곳의 문서형태에 맞게 고치기 어려운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메모장 등 띄워놓고 한번 붙여넣기 한 다음에 다시 메모장에서 복사해서 편집기에 붙여넣어 순수한 텍스트만 골라내곤 하는데요, PureText는 그 과정을 쉽게 해주는군요. 실행하고 나면 트레이에 떠 있습니다.… Read More »

알라딘에 책 팔기

By | 2008-09-07

집안 청소 하면서보니까 안보는 책, 다 본책이 쌓였네요. 전에는 블로그에서 나눠드리기도 하고(1,2) 또 회사 바자회에 기증(1,2)하기도 했는데 귀찮아져서인지… 그냥 알라딘에 일괄로 팔아버리기로 했습니다. 책은 원체 깨끗하게 보는 편이라 최상급 상태로 표시해서 알라딘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신청해놓고나서 대략 계산해보니 원래 가격의 30% 정도 수준을 받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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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By | 2008-09-03

2004년에 소개했던 해마다 가족사진 찍은 Diego-Susy부부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2008년 큰아들 사진에 파란 테두리가 있네요. 링크가 있다는 표시지요. 클릭했더니, 아하, 큰 아들이 올해 결혼했군요. 이제 그쪽에서도 해마다 사진 찍으려나봅니다. 평안한 시간이 흐른다면, 어느해부터는 Diego 아저씨나 Susy아줌마부터 사진에서 사라질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혹시 쥬크온(jukeon)쓰시는 분 계시면…

By | 2008-09-03

혹시 쥬크온(jukeon.com)쓰시는 분 계시면 하나만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쥬크온에서 Olivia 이라는 가수의 A Girl Meets Bossanova 앨범 중 첫번째 트랙의 노래가 Fly Me To The Moon 입니다. 다른 가수들도 많이 불렀던 노래죠. 이 노래를 쥬크온에서 듣다보면 전반적으로 노이즈가 자글자글 끓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특히 시작 후 20~30초 근처에서 심하게 들립니다. 인터넷에서 구해본 mp3에서도 괜찮고 cd에서 리핑해봐도… Read More »

신입 이력서에는 자질구레한거 다 쓰기.

By | 2008-09-02

어제 팀장님과 함께 새로 뽑을 분 면접을 봤습니다. 누군가의 면접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지요. ㄷㄷㄷ. 예닐곱분 정도 봤는데, 그 중 한분이 실제로 일했던 것보다 더 적게 이력서에 적으셨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몇개월정도 일한 것은 안적는 편이 낫다고 들었다고 합니다. 음,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네요. 그러나 그런 건 직장을 옮긴 사유가 깔끔하지 않아서 설명이… Read More »

메일 서명하기.

By | 2008-09-02

며칠전부터 회사 메일 아래 서명란에 PGP(gnupg.org)공개키주소를 한줄 적어놓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PGP를 쓰는 사람 거의 못봐서 소용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암호화보다도 서명 때문에 하려고 하는데요,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게 효과가 있으려면 평소에 계속 서명을 해서 보내야, 나중에 서명이 없는 메일이 왔을 때 (그리고 그게 이른바 사회적해킹 시도일 때) 메일을 받은 사람이 의심을 해야 하는 건데요, 이거… Read More »

다시 운동 시작

By | 2008-09-02

작년 여름,가을 7개월동안 헬스장 다닌 적이 있습니다. 나름 다이어트도 좀 했고요.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 여자저차 하다보니 그냥 못하고 살고 있더라구요. 8~9개월 동안 다시 3킬로 정도 몸무게가 늘었더군요. 다행이 잘라낸 허리띠는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ㅎㅎ 안되겠다 싶어서 지지난주말부터 운동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동네 헬스장을 1년치 등록했고 지난번과 달리 저녁에 운동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8시에는 퇴근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