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구입 및 어깨통증

구입한지 햇수로는 3년, 실제 착용은 4개월정도 된 수영복이 많이 늘어나서 새로 샀다. 5부냐 숏사각이냐 사이에서 고민을 하였으나 5부는 입기 불편하고 숏사각은 민망함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 지금과 같은 사각으로 결정하였다. 다만 수영복이 일반 옷보다 빨리 늘어지는 현상이 있어서 기존보다 두 치수 작은 걸 샀다. 입어보니 적당히 쫀쫀하고 괜찮다.
어깨에 통증이 있어 보름쯤 전에 병원에 다녀왔다. 무리한 수영으로 인한 어깨충돌증후군이 의심된다 한다. 2주간 약 처방을 받아왔고 그 동안 수영은 쉬라 한다. 팔을 앞으로 들어서 뒤로 돌리는 운동을 매일 하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11월부터 강습 시작이니 그때까지는 쉬기로 하였다.

오늘은 3km 수영

  • 9월말에 50미터 수영장에서 1.5km 수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썼는데 오늘 3km를 수영하고 왔다. 2km는 전에도 해본 적이 있었기에 조금 더 해보자 해서 계속해보니 크게 힘들이지 않고 가능했다. 매 km당 시간은 45분, 45분, 50분 이었으니 속도는 “그럭저럭 앞으로는 가고 있구나.” 수준이다.
  • 이제는 50미터 지점에서 쉬지않고 바로 턴 하고 돌아오고 있다. 최대 300미터까지 해보고 있고 일단 목표는 500미터 찍고 턴~ 찍고 턴~이다.
  • 여태까지는 고무패킹이 있는 저가형 물안경을 써오고 있었다. 30분쯤 수영하고 나면 패킹 닿는 자리가 아파서 잠시 수영을 멈추고 물안경을 안아픈 자리에 패킹이 닿도록 고쳐써봤는데 그래봐야 패킹 닿는 자리가 얼마나 바뀌겠는가. 물안경의 통증이 상당한 스트레스였다. 아내가 쓰는 패킹없는 물안경을 하루 빌려 써 본 결과 오래 수영해도 전혀 아프지 않았다. 이내 같은 모델로 주문해서 사용중인데 이렇게 편할수가 없다. 자국도 덜 나고 물도 새지 않고 통증도 없다. 노패킹 물안경이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다행이 잘 맞는 모델을 찾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 다음달 중급반 강습 신청이 큰 과제다. 이번 달 신청했으나, 기존 초급반에서 올라온 사람과 중급반에서 한달 다시 배워야하는 사람만으로도 중급반 정원이 차버려서 새로 중급반에 들어오려고 대기신청 한 사람중 아무도 등록할 수 없었다. 날씨가 추워지므로 다음 달엔 자리가 날려는지 모르겠다.
  • 물속에서 대각선 앞쪽을 바라보려고 고개를 살짝 들어서 보는 경향이 있다. 이 자세로 오래 수영하고 나면 목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다. 고개를 편하게 떨구고 살짝씩만 앞을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 계속 목에 힘이 들어가고 뻐근해져서야 아차 하면서 고개를 더 숙인다.
  • 몸을 길게~ 늘인다고 생각하는 것과 팔을 다시 앞으로 돌릴 때 물을 치지 않도록 높이 드는 것, 몸을 좌우로 롤링하는 것을 계속 생각하는 중이다. 점점 수영중 자세에 대해 생각해야할 것들이 많아진다.
  •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레인에 들어오면 아무래도 그 사람의 속도에 맞게 내 출발 시간을 조절해야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레인 끝에 도착해서 쉬었다가 출발하려고 하는데 나보다 빠른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면 출발 타이밍을 늦춰 그 사람이 먼저 다시 출발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킥판 잡고 다니는 초보자들 역시 나에게 그렇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마운 일이다.
  • 블로그에 수영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다.

데이라이트 시험성적서가 필요했던 사람

데이라이트 구조변경한 글 보고 어제 누가 문자를 보내왔다. 8구짜리를 직구했는데 서류가 없으니 스캔본을 보내달라 했다. 나는 그 사람이 구입한 제품과 다른 4구 제품이고 시험성적서에는 제품명, 사양, 설계도, 제품 사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 구조변경에는 사용할 수 없을것이라 회신했다.

혹시나 싶어 문자보낸 전화번호를 검색해보니, 오픈마켓에서 차량용품을 판매하는 업자였다.

아마 데이라이트를 직수입해서 판매할려다보니 시험성적서가 없을테고, 고객들은 구조변경하려고 해당 서류를 요구했을테고, 그렇다면 정식제품을 구입한 사람한테서 받아다가 제품에 포함시켜서 팔려고 접근했던게 아닌가 싶다.

업자로서는 무료로 시험성적서를 얻기 위해 당연히 시도해볼 수 있는 일반인 코스프레였을 것이다.

OS X 10.11 설치

맥 OS를 앨캐피탄 (OS X 10.11)로 클린설치를 마쳤다. 기존 요세미티에서 덮어쓰기를 했으나 에러만 반복되어 설치를 실패했다. 부팅 옵션을 띄워 복구모드로 설치 시도했으나 이 또한 실패. 할수 없이 포맷하고 새로 설치했다. 아래는 설치 후 작업 내용을 나중을 위해 남겨 둔 것이다.

  • 한영전환 shift+space 로 바꾸기
  • 환경설정 > 키보드 > 키반복 빠르게 + 반복지연시간 빠르게
  • 디스플레이 > 정렬 > 미러링
  • 환경설정 > 공유 > 맥 이름 바꾸기
  • 환경설정 > 인터넷계정에서 구글 계정과 주소록,연락처,메일 연동
  • 터미널 검정바탕 + 흰글씨로 바꾸기
  • USB-기가비트 어댑터 드라이버 설치
  • 브라우저 스타일시트 변경
  • BetterTouchTool 설치, 4손가락탭으로 브라우저 창닫기 CMD+W지정
  • lastpass, ublock 설치
  • 드롭박스 설치 및 필요한 폴더 선택적 동기화
  • 메신저 계정에 페북 계정 추가
  • 앱스토어 > Purchases 에서 구입항목 복원
  • 타임머신에서 개별 어플리케이션 복원
  • 메일함의 라이센스 라벨 참조하여 앱 사용자 등록
  • 환경설정 > 에너지절약에서 컴퓨터 / 디스플레이 잠자기 시간 조정
  • 환경설정 > 트랙패드 > 포인트 및 클릭에서 찾아보기 및 데이터 탐색기 선택, 스크롤방향:자연스럽게 끄기
  • 패러럴즈 설치 및 라이센스 복원
  •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
  • 스크린샷 폴더 바꾸기
  • 타임머신 백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