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초 투기와 불법등화개조 차량 신고는 국민신문고로…

교통법규 위반차량 신고는 스마트국민제보 ( http://onetouch.police.go.kr/ )이고, 운전중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버리는 경우와 등화개조 차량에 대한 신고는 국민신문고 ( https://www.epeople.go.kr/ )로 하면 된다.

블박으로 신고 가능한 ( = 후미쪽) 대표적인 등화 관련 불법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제동등 추가 설치 – 리플렉터에 LED 장착, 후퇴등을 제동등으로 개조, 이른바 F1타입 보조제동등이라고 범퍼 하단 중앙에 설치하는 제동등
  • 스마일등 – 트렁크 라인을 따라 설치하는 U 모양으로 빛이 새어나오게 하는 것
  • 제동등과 보조제동등 점멸 – 일명 브레이크블랭커. 제동시 브레이크등이 빠르게 점멸하는 것. 이후 정차시 서서히 점멸, 일명 숨쉬기 모드

신고는 국민신문고 민원신청에서 민원 대상 기관을 “국토교통부”로 지정하면 이후 차적조회를 통해 관할 지차제 시/구 건설교통국 또는 도시관리국 등 담당부서로 이관된다. 빠르면 열흘에서 늦으면 3주 가량 걸리며 원상복구명령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담배꽁초투기는 위반사항 촬영장소 기준 지자체로 민원을 넣으면 이 또한 차량 등록지 지자체로 이관되어 차량소유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자와 투기자가 동일 지역인 경우 포상금이 있기도 하다. ^^

스팸메일 신고는 쓸데없는 짓…일려나.

한메일에 스팸메일이 와 있길래 간만에 불법스팸대웅센터에 신고를 하기로 했다. 신고자 이름과 메일 주소를 쓰고 들어가니 신고양식이 나왔는데 “피해메일”을 입력하는 칸이 나왔다. 피해메일 이라는 말은 자주 쓰는 용어도 아닐뿐더러 정확히 뭘 입력하라는건지 알기 어려웠다. “수신(자) 메일 주소”라고 하고 placeholder에 “(예) aaa@bbb.com” 쯤 적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바로 앞 페이지에서 나의 이메일을 입력하고 들어왔는데 또 쓰라는 것도 불필요한 과정 같고. 물론 앞페이지 메일 주소와 다를 확률도 있겠지만 기본 값으로 일단 가져오고 수정할 수 있게 하면 될 일이다.

입력 후 전송버튼을 눌러보니 오류가 난다.

띄어쓰기도 없이 관리자에게 문의하라는 저 퉁명스러운 문구는 사용자들로부터 자신의 서비스 오류에 대한 보고를 받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대체 관리자에게 어떤 식으로 연락하란 말인가.

신고과정도 불친절하고 오류나는데다가 신고한들 제대로 처리도 되지 않고 그나마 과태료 부과도 실효가 없어 보인다.

스팸메일 대응은 주 메일 서비스를 가장 스팸 자동 필터링이 뛰어난 서비스로 옮기고, 개별 대응은 포기하는 편이 최선인듯 싶다.

샤오미 미지아 액션캠과 핸드짐벌

요즘 나들이때 종종 사용하고 있는 MiJia 액션캠과 전용 핸드짐벌.

덕분에 DJI 오스모 모바일 + 아이폰 사용빈도는 좀 떨어졌다.

장점

  • 자체 배터리 및 짐벌 배터리로 액션캠 전원공급
  • 가벼운 무게, 작은 크기로 휴대 편리
  • 오스모모바일+핸드폰 조합에 비해 저렴 (이 조합의 15% 가격)
  • 위 이유로 인해 추락, 침수에 대한 부담이 적음

단점

  • 어두운 곳에서 노이즈
  • 수동초점 불가, 수십cm내 단거리 초점 잘 안맞음.

고양이 스크래처

고양이 녀석 발톱을 긁을 수 있게 만든 스크래처가 집안에 3개가 있다.

하나는 길쭉한 가로형. 예전엔 골판지가 한판 들어있었는데 요즘은 얇은 골판지가 3단으로 들어있어서 긁는 면이 닳으면 위아래 순서와 상하를 바꿔주면 6번 쓸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자주 쓰진 않는데 넓대대 하다보니 종종 앉아있다가 긁다가 하고 있다.

또 하나는 세로형. 이건 ㄴ자 모양으로 생겨서 아래쪽은 고양이 한마리가 앉을 정도의 작은 크기지만 세로 방향 벽에 닿는 부분은 70cm쯤 될려나? 고양이가 선채로 몸을 쭈욱 펴서 윗쪽까지 벅벅 긁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스크래처는 벽 긁는 용도 20%, 하단부에 앉아있는 용도 80%로 사용한다.

세번째는 의자다리에 면 로프를 묶어서 만들어준 스크래처다. 의자다리 4개 중 뒷쪽 2개에 만들어 주었는데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오면 문앞에 있다가 후다닥 방으로 들어가서 옆으로 누워 이 의자다리 스크래처를 벅벅 긁는다. 처음엔 이걸 삼끈으로 해줬는데 의자다리에 감을때는 물론 고양이가 긁을 때 부스러기며 먼지가 장난아니게 많이 으스러졌다. 면로프로 바꿨더니 감아주기도 편하고 고양이도 삼끈보다 더 좋아하는 눈치.

구매기록을 보니 얼추 1년에 한두번 정도 갈아주는 것 같다. 감고 남은 끈은 매듭을 몇개 지은 후 의자 군데군데에 밧줄처럼 매달아 두면 질겅대고 잘 깨문다.

사진은 기존 로프 교체하기 전 사진과 이걸 풀어낸 후 새 로프를 감아준 사진

이메일 안내문은 고객에게만 이익인 척..

보험사에서 계약내용 안내장이 우편으로 날아왔다. 읽다보니 안내장을 우편이 아닌 이메일로 받아보면 어떻겠느냐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증권,약관,계약 안내문은 이메일로 읽지 않더라도 홈페이지에서도 전자적 형태로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데다가 이런 안내문을 “빨리” (얼마나 빨리?) 받아보는게 어떤 점에서 장점인지 모르겠다. 안내장이 도착하는 시점은 고지가 되어야 하는 시점 이전에 도착하기 위해 우편이든 이메일이든 미디어별 송달시간을 감안하여 사전 발송되는 것이다. 즉 12월 31일이 계약 만료면 11월 30일까지는 도착하게 11월20일에는 자동으로 DM 우편물을 발송할테고 이메일이면 11월 30일에 메일 발송하면 될테고 말이다. 발송하고 1초만에 받는들, 열흘만에 받는들, 고객입장에서나 보험사 입장에서나 관계 없다는 이야기다. 어쨌거나 받아야할 시점에 맞게 발송하고 있으니 말이다.

우편물 발송비가 적어도 (우표값인) 300원 이상은 들텐데 그럼 다른 공공요금 고지서처럼 이메일로 받을 경우 200원은 할인을 해주거나 이메일 고지서 1년 유지하면 제과점이니 커피전문점이니 쿠폰 5만원짜리 100명 추첨 이라든가, 해줘야 서로 좋은 일 아닌가 싶다. 뭐 대단하게 고객한테 이익이 되는 것처럼 써 놨는데 정작 자신들이 그로부터 얻게되는 이익은 알릴 생각도, 나눠줄 생각도 없어 보인다.

차라리 “개인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매번 버리기 걱정되셨죠? 이메일로 받으시면 그럴 걱정없이 나만 보고 안전하게 삭제하시거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소구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