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토탈..

아침 신문에 보니 네이트에서도 블로그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한미르도 블로그가 있고 네이트에서도 오픈했고 인티즌의 마이미디어도 유명하고 … 다음에서도 준비하고있다고 하고… 온갖 포탈에서 블로그를 서비스하고 있네요.
블로그의 특성상 내가 방문한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기거나 또는 직접적으로 트랙백을 거는 것으로 사람들은 이 사이트에서 저 사이트로 다양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요. (코멘트를 남기는 것=나의 블로그를 알리는 것) 포탈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는 (다는 확인을 안해봤습니다만..) 우선은 로긴을 해야 코멘트를 남길 수가 있고 또 내가 남긴 코멘트에서 나를 찾을 수 있는 것은 그 포탈에 만들어 놓은 (또는 그 포탈이 만들어 놓은) 나의 블로그 페이지로 갑니다. 포탈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나는 나의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그것을 링크거는 방법은 없습니다.
죄다 메일,검색부터 시작해서 안 뻗친 영역없이 죄다 관여하는 이 토탈사이트들은 이제 네티즌의 의도 따위는 상관하지 않지요. 1인미디어, 개인의 역사의 기록은 적어도 개인이 지정한 블로그로 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로그인하지 않으면 코멘트를 달수 없는 블로그는 결국 그렇게 해주지 않을것입니다.

한국적인 정서의 정체는…

첫번째 매트릭스 인 서울 행사가 있었습니다. 방송에도 나왔고 신문에도 나왔으니 많이 알려졌을법 한데요. 서울행사(라는 용어가 적합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전에는 일본의 시부야 등에서 있었다는군요. 제가 처음 이 놀이에 주목한 것은 인터넷(네트)를 통해서 익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같은 목적(즐거움)을 위해서 일정정도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이 고리의 느슨함이 한편으로는 매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옳다vs그르다 보다는 좋다vs싫다가 더 많은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한 주제를 가지고 설득하고 토론하고 이해를 얻는 과정은 불경기-_-를 맞이하고 “이거 어때?” 라는 깃발을 세우면 “오~ 재밌겠는걸” 하고 모여드는 多가치의 표본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Read more “한국적인 정서의 정체는…”

대체 티샷에 무슨일이…

예전에 맞춤티셔츠를 만들었던 티샷(http://www.t-shot.com : 가보지는 마세요. 광고창이 뜨면서 V3에서 바이러스라고 진단합니다.)이 사라졌나보네요.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사이트로 기억되고 개인이 자기가 원하는 글씨를 바로 웹상에서 써서 주문하면 은박포장지 (지금 찍스에서 디지탈인화한거 배송해줄때 해주듯이..) 끝내주게 왔었는데..아아..이젠 사라진듯 하네요.

설마 영업하는 중에 도메인사용기간이 만료된걸 모르고 있다가 뺏겼을까요? 아니면 망해버렸을까요?

다른 티셔츠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대부분 다 단체주문이고 개인이 디자인한 티를 주문하는데는 못찾겠네요. 대체 티샷은 어디로 사라진거란 말입니까! ㅠㅠ 주루루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