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설탕과 크림이 들지 않은 원두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별로 맛이 없잖습니까! 그런데 어제 회원이 선물해준 홍차를 마셔 보고는 지대로 꽂혀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여태 홍차는 떯더름하고 맛이 없다는 기억만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각각 10개씩 들은 얼그레이, 다즐링, 그리고 로즈힙&히비스커스 이렇게 세 종류를 샀습니다. 400cc 물에 울궈서 먹고 또 한번 울궈 먹으니 물배 띵띵…
[업데이트]@2006/07/26 15:15
드디어 셋 다 먹어봤는데… 전 얼그레이가 제일 입에 맞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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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딜마…
자존심으로 만들었다고 광고하긴 하는데, 정말 품질 좋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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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마셨던 와떼 시리즈가 너무 맘에 들어서 트랙백 걸었습니다.
다 드시면 다음 번에는 와떼 시리즈를 한 번 드셔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
혹 맛없으면 저한테 버리세요~ 😀
폐인희동이// 다즐링 마셨는데 떫어요 -_-; 사실 아직 다즐링하고 얼그레이하고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와떼는 고도라고요? 보내주신 글 보니까 전 우다와떼를 마셔야 할거 같아요.
유니// 뭐가 이쁘다고요 -_-+
제가 권하는 와떼 시리지를 한 번 드셔보시면 확연히 구분이 되실겁니다. ^^
같은 지역에서 나는 거구, 고도 차이 밖에 없는데도 확실히 틀려요. ㅎㅎ
좋은 홍차 구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좋은 차를 구입하셨네요^^
로즈힙&히비스커스는 신맛이 강해서 처음드시는 남자분들은 좀 싫어라 하시던데…ㅋㅋㅋ (여자분들에게 특히 좋은 차라는…)
그래도 맛있으니까 맛나게 잘 드세요~~~^^
커피중독// 오. 신맛이 있군요. 아직 안 마셔봤는데 오미자차 좋아하니까 괜찮을 것 같네요.
중국 홍차 중 ‘기문’이라고 있어요 떨떠름한 맛도 없고 향도 구수한 편이죠
기회가된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커피빈에서 파는 홍차 맛있는게 있었는데…이름이 가물가물 -_-;; 아무튼 놀러가면 먹을게 많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