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미터에서 추락하고 살아난 사람

By | 2007-02-16

대단한 행운이군요. 약 3500미터 (12000피트)에서 낙하산줄이 꼬여서 추락했는데 천만다행으로 살아났습니다. 사고를 당한 마이클 자신 그리고 뒤따라 다이빙한 친구 조나단의 헬멧에 달린 비디오 카메라에 사고나는 현장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는 잘 재생되지 않았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
World exclusive skydiver video… watch the incredible footage here! (via waxy.org links)
낑낑거리다가 땅에 처박히기 직전에 포기하고는 bye.. 라고 하는군요. 동영상 앞부분은 추락한 마이클, 뒤이어 조나단의 영상이 이어집니다.

3 thoughts on “3500미터에서 추락하고 살아난 사람

  1. hof Post author

    신현석// 그러게말입니다. 억세게 운좋은 사람이라고밖에는…

  2. ileshy

    그 위치에서 떨어진 사람답지 않게 정신이 말짱하네요.. 정신적 충격만 해도 엄청날텐데요.. 추락사는 주로 심장마비로 죽는다던데 그것도 아닌가보군요.. 3500미터면 자유낙하로 계산해도 10분 이상이었을텐데.. 그동안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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