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 AWS + route53 + mailgun 으로 댓글알림 받기

워드프레스에 댓글이 달리면 이메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데 동작하지 않았다. AWS에 메일 서버 설정을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것 같고. 최근 들어 akismet 스팸방지 솔루션을 뚫고 들어오는 댓글이 종종 보이길래 겸사겸사 설정하기로 하였다. 설정 조건은 AWS 프리티어에서 워드프레스를 돌리고 있고 DNS는 AWS의 route53, 메일 서버는 mailgun의 무료 서버를 이용한다. 한달에 1만건까지 무료발송이 가능하다.

  1. Mailgun에 가입한다. 가입했으면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월간 한계인 1만건을 초과했을 때 과금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카드번호를 넣지 않으면 도메인을 등록할 수 없다.
  2. 도메인을 추가한다. mailgun에서는 mg.hof.pe.kr 같은 식으로 등록을 추천한다. US와 EU를 고르는 것이 있는데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다. US로 하였다. DKIM 생성을 위해 1024와 2048 바이트 중에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기본값은 1024다. 그러나 2048로 변경하여 생성하였다.
  3. 입력한 값에 따라 MX, SPF, DKIM 레코드를 생성하여 보여준다.
  4. 위 생성된 레코드를 route53에서 입력한다. 레코드 세트 생성을 누르고 차례차례 입력한다.
  5. MX레코드의 우선순위는 따로 입력칸이 없고 10 mxa.mailgun.org 처럼 입력하면 된다. 윗줄에 10 mxa.mailgun.org 아랫줄에 10 mxb.mailgun.org를 차례대로 써준다.
  6. DKIM 레코드를 입력할 때는 너무 길다면서 입력이 되지 않는다. (1024바이트로 생성하면 괜찮았을까?) 이때는 긴 문자열을 적당하게 끊어서 넣어주면 된다. (참조 Route 53 doesn’t allow adding DKIM keys because length is too long) 원래 따옴표로 둘러싸여 있는 값인데 이걸 중간중간 따옴표와 빈칸 하나 다시 따옴표로 분리시켜서 써주면 된다. 즉 “ewklfwelkfjwelkfj” 같은 값이면 “ewklfwel” “kfjwelkfj” 처럼 나눠주면 된다. 엔터는 치지 않는다.
  7. 워드프레스에서 mailgun 플러그인을 설치한다.
  8. mailgun 도메인네임에 아까 지정한 mg+내도메인을 적어준다.
  9. API키는 mailgun의 Settings → API Security에서 HTTP webhook signing key를 사용한다. 복사해서 플러그인 설정 항목에 붙여넣는다.
  10. 기타 잡다구리한 항목 지정하고 맨 아래 Test Configuration 버튼을 눌러본다. “Mailgun HTTP API Test Success; status “Success”” 가 나오고 자신의 메일주소로 테스트 메일이 잘 날아오면 성공

워드프레스의 Settings → Discussion에서 댓글이 달릴 때 메일 통보받는다고 설정해두었다면 이제부터 메일로 날아온다.

아마존닷컴 계정 막혔다가 다시 푼 이야기

8월초 아마존닷컴에 접속했더니 오랫만에 와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하는데 그 전에 먼저 핸드폰 번호를 넣으라고 나왔다. 막히고 나서야 아차 싶었던것이 핸드폰 끝번호 두자리를 먼저 보여줬는데 그걸 무시하고 원래 내 핸드폰 번호를 넣었다. 틀리다고 한다. 어라? 국가번호 82부터 넣었어야 했나? 뺐어야 했나? 다시 입력, 또 틀리단다. 82뒤에 010을 8210으로 써야 하나 82010으로써야 하나? 다시 시도. 또 틀리단다. 이렇게 몇번 틀리고 나니 너무 많이 틀렸다면서 계정이 잠겨버렸다. 아! 생각해보니 먼저 나왔던 끝자리 번호 두개는 배대지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현지 사무소 전화번호 끝자리였다.

다시 로그인 시도하니 가입한 메일로 OTP번호를 보낼테니 인증하라고 나왔다. 그래 그럼 그렇지. 하고 메일로 받은 6자리 숫자를 넣었다. 이때 화면 캡춰를 하지 않은게 아쉬운데, OTP번호를 맞게 넣었지만 계정에 문제가 있으니 고객센터로 연락을 하란다. 그런데 고객센터라는 것이 아무리 찾아도 일단 로그인을 하고 문의를 하게 되어 있었고 한참을 찾은 링크는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접수를 할 수 있는 폼메일이었으나 반복적으로 일시적 장애 화면이 떴다. 브라우저를 바꿔도 보고 VPN도 켜보고 별 수를 다 써도 계속 같은 오류가 반복되었다.

다음날, 다다음날 해봐도 마찬가지. 아마존닷컴에서 물건 산것도 많이 없으니 계정을 새로 파던지 해야할까…하고 며칠 방치하다가 어제 밤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건으로 다시 로그인을 시도해 봤다. 오! 처음에 봤던 그 전화번호 입력 요구가 떴다. 얼른 배대지 사이트를 열고 전화번호를 찾아 입력했다. 됐다. 비빌번호 변경 창이 나왔다. 새로 비밀번호를 지정하고나서 정상적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었다. 8월 9일경 처음 그 사달이 났고 중간에 로그인 시도했지만 OTP번호를 맞게 넣어도 풀리지 않았던 일까지 감안하면 얼추 열흘 정도 후에 다시 시도했을 때 (아마존이 보기에) 비정상적인 계정에 대한 잦은 로그인 시도 차단이 풀린 것같다. 물론 3일나 5일뒤에 풀렸을수도 있겠지만 그 사이에 접속시도를 하지 않았으니 확인할 수는 없고.

입력된 전화번호 확인 요구에 막혀 계정이 잠긴 경우 열흘정도 쉬었다가 로그인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고 용감하다면 더 짧은 시간안에 시도해볼 수도 있을것이다. 성공하면 다행. 실패하면 대기 기간 다시 처음부터. ㅎ…

맥북프로에 켄싱턴락 (보안케이블) 연결하기

맥북을 쓰기 시작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켄싱턴락을 끼울 구멍이 없다는 것.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워야할 때 불안하기 그지없다.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안으로 나온 제품 중, 힌지 사이에 얇은 철판을 끼워 넣고 끝에 케이블을 연결할 구멍을 뚫어놓은 것도 있고 전원케이블을 분리하면 경보가 울리는 앱도 있고 아래쪽 나사를 풀고 고정시키는 방식도 있고 아무튼 이러저러한 방법들이 있긴있다. 예전에 힌지에 끼우는 방식을 써보긴 했는데 액정 뚜껑을 절묘한 각도로 열어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때처럼 특정한 각도로 조심스럽게 끼워넣어야 했다. 좌우로 움직이다가 모서리 표면이 갈리는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그 부품을 빼내고 뚜껑을 닫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액정이 찍히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었다.

그러다가 찾은 제품인데, 태블릿에 잠금장치를 고정할 수 있도록 만든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제품이 있었다. 태블릿에 이 제품을 부착하고 제품 상단에 있는 구멍에 켄싱턴락 등의 보안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원래 태블릿 뒷판 평평한 면에 붙이는 것이니 맥북 뚜껑에 붙이는 것이다. 가격은 2000원 초반대.

↓ 이 제품이다.

↓꺼내놓고 보니 단촐한 플라스틱 제품이다. 위쪽엔 잠금장치를 끼울수 있게 되어 있고 아래쪽은 양면테이프로 되어 있다.

↓지름은 5cm

↓중앙부 높이는 7mm다. 양면테이프 포함.

↓양면테이프로 맥북에 바로 붙이면 나중에 제거가 어려울 것 같아 굴러다니는 액정보호필름을 잘라 붙이고 그 위에 부착했다. 켄싱턴락을 끼워보니 이렇게 훌륭할 수가 없다.

액정보호필름이 양면테이프보다는 점착력은 약하지만 대신 매우 얇은 특성상 쉽게 떼어내기 어려운 장점이 있다. 나중에 제거할 때 양면테이프보다도 수월할 것이고. 강제로 뜯어가는데야 도리없겠지만 지나가다 슥~하고 집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면에서는 충분해 보인다.

시커먼 동그란 부품이 눈에 띄는데 무슨 비콘같이 보여 거슬리지 않는다.ㅎ …

이 홀더가 배송오는 사이 텔레그램 그룹채팅방에 이야기했더니 한 지인이 사진을 보내주며 자신이 지금 쓰고 있는 맥북이란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지급할 때 처음부터 붙여서 준다고.

퍼머링크 구조 바꾼 후 리다이렉트

워드프레스를 웹호스팅에서 AWS 프리티어로 옮겨온지 석달쯤 됐다. b2때부터 잔잔하게 쌓여온 역사가 있다보니 틈날때마다 수정해도 계속 고칠게 나온다. 가장 큰 문제는 퍼머링크 구조를 hof.pe.kr/wp/*에서 hof.pe.kr/*로 바꾼면서 생긴 문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긴 하겠지만 검색엔진의 검색결과페이지에서 넘어올 때 404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같은 카테고리의 글인데 어떤 글은 /wp/로 수집되고 어떤 글은 /wp/archives/로 수집되기도 하고.

리다이렉트를 위해 두어가지 플러그인을 사용해보았는데 설정에 정규식을 이용해야 했다. 정규식을 제대로 모르다보니 한참 애를 먹고도 제대로 설정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Safe Redirect Manager 플러그인을 찾았다.
정규식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좋은데 설정 방식이 특이하게도 새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처럼 보인다. 예전에 비슷한 플러그인을 본것 같긴 하다만.

정규식에 비해 세밀한 설정은 불가능하겠지만 그정도까지 기능이 필요한게 아니므로 일단은 이 플러그인으로 설정을 더 해보는 중이다.

티맵 안전운전으로 보험료 일부 반환 완료

티맵 안전운전 알고리즘이 실제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기동을 오히려 안전운전을 하지못했다고 감정시키는 경우가 있다는건 저번 에서 이야기한 바가 있다. 시내구간, 신호등이 있는 구간에서 안전운전 점수를 채우기란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경로 탐색은 카카오내비를 이용하고,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IC와 IC 구간만 티맵 안전운전을 켜고 사용했다. 아는 길이면 티맵만 사용하고 모르는 길이면 카카오내비도 실행하여 전체 경로에 대한 안내를 실행했다.

거의 2달 정도 이렇게 해서 안전운전 점수를 채울 수 있었다.

보험 보장기간이 시작된 이후로는 홈페이지에서 안전운전 점수할인을 요청할수 없고 고객센터에 전화로 요청해야 했다. 고객센터에서는 보험사의 티맵점수 조회를 승인한다는 의사 확인을 할 수 있는 URL을 보내주었고 해당 URL를 터치하여 승인 의사를 밝혔다. 곧바로 상담원이 티맵 조회가 완료되었다며 잔여 보장일수에 대한 할인 금액을 입금해주었다.

입금 받은 후 곧바로 안전운전 가입을 해지하였음은 물론이다. 급감속과 급가속이 언제 어떻게 왜 이루어졌는지를 판단할 수 없다면 이 항목은 안전운전에서 빼는 것이 옳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과속 여부만으로 여러분은 안전운전 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를 판정해주기에는 폼이 안나는 면도 있으니 한동안은 기준이 바뀌지는 않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