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의 서문

까르띠에-브레쏭 사진집 “결정적인 순간”의 서문

사진집 “결정적인 순간” (1952년판)의 서문은 본래 불어판 사진문고에는 게재되어 있지 않았으나, 까르띠에-브레쏭이 자신의 사진에 대한 생각과 결정적인 순간의 미학에 관하여 언급한 유일한 글로서, 그의 사진세계뿐만 아니라 많은 현대 사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므로 이 책에 수록한다.

“이 세상에 결정적 순간을 갖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카르디날 드 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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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블로그”

블로그는 자기 블로그를 본 사람들이 어디론가로 떠나기를 원하고
“블로그”는 자기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들이 어떻게든 그 안에 머물길 원한다.

그래서 블로그를 쓰는 사람은 트랙백,코멘트,본문링크를 아낌없이 써서 떠날 길을 마련하고
“블로그”를 쓰는 사람은 그럴 환경도 제공받지 못한다. 그래도 다들 1인미디어라고 좋아들 한다.

각자가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뿐. 행복은 상대적인거니까.

Quake III Arena

홈피 갈아엎을때마다 이 얘기는 꼭 하는것 같군요. 제가 하는 게임이라면 오로지 Quake III Arena. 스타?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ㅎㅎㅎ 한게임 고스톱? 포트리스?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오로지 해본 + 하는 게임은 퀘이크3. 아~ 퀘이크1도 해봤군요. 퀘이크2는 안해봤구요. 잘하는건 아니고 … 그냥 즐겨하는 게임이지요.
회사PC 비디오카드를 어제 바꿔서 (퀘이크를 돌릴수 있는 정도..) 드디어 회사에서 퀘이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VㅠㅠV. 다들 스타하는 시간에 전 퀘이크에서 봇이랑 피터지게 싸웁니다.

퀘이크정신 : 니가 살면 내가 죽고 내가 살면 니가 죽는다.

PMC?

pmc.hitel.net늑대호수님이 하이텔의 PMC 블로그가 오픈했다고 하시길래 가봤습니다. 초기화면에 갔더니 대뜸 보안경고창이 뜨면서 idisk Launcher를 깔으라고 나오네요. 뭐 쓸꺼 아니니까 [아니오] 선택하고 둘러봤습니다. 사용법에 들어갔더니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사용법 리스트가 나오네요.

대형포탈의 블로그삽질을 보면서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돈 무쟈게 쏟아부으며 삽질해서 블로그 오픈한다. -> 이용자들로부터 왜 트랙백이나 비회원코멘트안되냐고 항의받는다. (그러나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듯..) -> 유야무야 한두개 블로그 남고 나머지는 개점휴업이나 현상유지 -> 젠장! 누가 블로그 하자그랬어? 하면서 담당자 모가지. -> 그래도 블로거(라는 용어가 거슬리면 블로그 툴을 쓰는 사람들)는 그들을 한번 피식 비웃어준다. -> 세상은 또 돌아간다.

진짜 블로그라는 명찰을 달고 꾸준히 등장하는 이 선수들에게 경악의 박수를 보냅니다. -_-;; 잘해봐.

거리..

어느책에선가 읽었는데 사람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있다. 아아 대체 어느책이었지. 이너메 치매;;;
점원과 손님의 거리가 있고 친구사이의 거리가 있고 연인사이의 거리가 있다. 내가 생각했던 거리보다 상대방이 가까이 있을땐 당황스럽거나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다. 신발가게 점원이 내 취미나 식성을 묻지 않는것은 당연하다. 면접관이 면접보러 간 사람에게 잠버릇을 묻지 않는것 또한 이상한일이 아니다.
네이트닷컴에서 만든 블로그라길래 구경가서 만든 페이지에 … 블로그지기 라는 사람이 남긴 코멘트는 …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면 좀 불쾌할 수도 있는 코멘트이다. 나를 아는 사람인지를 메일로 물어봤으니 대답이 오겠지.
사실 네이트닷컴은 네이트온 메신저로 무료문자메세지 보내는것 말고는 아무 관심도 없다. 블로그지기라는 사람이 나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닐 경우엔 참 오바하는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