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는 그러고보니 midikey님의 느낌과 맞지 않

내 블로그는 그러고보니 midikey님의 느낌과 맞지 않는 글에 하나도 속하지 않는다. -_-v, 6번째 항목인 “자조적, 욕설난무 위주 포스팅”은 코멘트에서처럼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크게 신경 안써도 될 것 같다. 그런데는 안가면 그만이다. IRC(인터넷 릴레이 채팅)에서도 만약 대화방에서 누군가가 욕을 하거나 음담패설을 하는경우에 서버관리자(Oper) 채널에 와서 그 사람에 대한 처벌을 요청하는 이용자들이 있다. 그런데 그럴 때 듣는 대답은 거의 늘 같다.

“/ignore 하세요”

정답이다. 오로지 불쾌감과 스트레스밖에 얻을 것이 없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

아차..

냄새도 못맡던 용각산이었는데 한 숟가락 푹 떠넣고 오물오물 녹여먹는 나를 발견했을때……. 아차… 나이 먹었구나..

The Rise of Business Blogging – ‘Listening’

The Rise of Business Blogging – ‘Listening’ by Micro Persuasion / Steve ovel (via ProBlogger)

비즈니스 블로그를 시작할 생각이 있거든 냅다 블로그를 만들기보다는 일단 블로그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어떤식으로 전파되는지를 우선 주의깊게 관찰하고 그 다음에 코멘트 등으로 조심스레 의견을 쓰기 시작하면서 발을 담궈보라는 이야기다. 글 중간에 marqui라는 회사 이야기가 나오길래 찾아봤더니 이 회사에서 블로거 20명에게 일주일에 한번은 회사이름을 언급하며 링크를 거는 것과 배너,로고를 게시하는 등의 조건으로 매달 800달러를 지불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블로거의 이름과 주소가 있어서 방문해보니 이 회사로부터 스폰서를 받고 있다는 문장과 배너광고가 다 붙어있다.
물론 나는, 글을 쓰는데에 이해타산이 포함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안철수씨나 “통제와 이해관계에 초연한 블로거들로부터의 신선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아거님의 의견에 더 공감하고는 있지만 블로깅을 함으로써 누구가로부터 금전적 이익을 받는다면,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그것을 밝히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