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spotlight나 alfred로 기억하기 어려운 앱이름 실행해야할 때

By | 2014-02-14

맥에서 이미지의 크기를 바꾸는 앱으로 Th-makerX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료인데다가 미리 정의한 규격을 선택하고 파일을 던져넣으면 리사이즈되어 나오니 꽤 편리합니다.
문제는 이미지를 리사이즈하기 위해서 앱을 실행할 때 이 앱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앱 실행시 주로 알프레드나 맥 자체의 스팟라이트로 앱 이름을 키보드로 쳐서 불러내는데, 앱 이름에 “이미지(image)”나 “리사이즈(resize)”가 포함되지 않다보니 저 이름을 계속 까먹네요. 할 수 없이 매번 Launchpad를 띄우고 이미지편집 그룹을 열어서 찾아보게 됩니다.
이 문제(?)는 앱의 정보란 중 설명 항목에 필요한 키워드를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해두면 알프레드나 스팟라이트에서 원래 앱 이름은 물론 설명을 달아놓은 내용중에서도 검색해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앱,그림 등에 대한 검색에 이 코멘트 기능을 활용하라는 ONE님의 “[맥 기초] OS X 파인더의 ‘정보 가져오기’, ‘속성 보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봅시다!” 글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