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공학자이자 Pheedo의 CTO인 Adam Kalsey가 왜 파이

By | 2004-11-01

웹공학자이자 Pheedo의 CTO인 Adam Kalsey가 왜 파이어폭스를 추천하지 않는지에 대한 글을 쓴게 있습니다. (via Sadagopan) 이 사람 자신은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남들에게도 파이어폭스를 쓰라고 권하지 않는 이유를 몇가지 대고 있는데요, 이것들이 결코 “파이어폭스를 쓰지말아라”는 의미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모질라재단이 준비가 되기 전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건데요. 아직 정식버젼이 나오기 전이기도 하고 파이어폭스를 설명할때 사용자들에게 친숙하지 않게 접근하고 있다는겁니다. 사용자들은 웹이 뭐고 브라우저가 뭐고를 구별하지 못한다는거예요. 파란색 e를 누르는 행동을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뜻으로 알고 있고, 심지어 주소창에 URL을 치는게 아니라 브라우저를 다 닫고 다시 새로 파란e를 눌러서 시작페이지로 되어있는 야후로 가서 검색창에 그 주소를 넣고 이동하는게 많은 인터넷사용자들의 행동방식인데, 여기에 대고 프리뷰니, 보안강화니, 커스터마이징할수 있다느니, 모질라의 차세대 브라우저니 하는 말은 보통 인터넷사용자에겐 너무 어려운 말들이라는 얘기입니다. 브라우저의 문제점으로 지적한것중의 하나인 “주소창에 [이동]버튼이 없는것”은 저도 동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주소를 치고 엔터를 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마우스로 주소 복사해서 오른쪽버튼 눌러서 복사한다음에 주소창 찍고 붙여넣기 한 뒤에 옆에 [이동] 버튼이 있다면 그거를 누르면 좋겠는데 말이죠. “No “Go” buttons next to the address bar and search bar by default”라고 되어있으니 혹시 Go버튼을 표시할수 있는 옵션이 어디 있는걸까요? (뭐 그것때문에 파이어폭스를 못쓰겠네~ 하는건 아니지만요 ^__^) 아래 160여개 이상 달려있는 코멘트를 읽어볼만 하다고는 하는데……. 대체 언제 읽냐고요 ㅠㅠ

8 thoughts on “웹공학자이자 Pheedo의 CTO인 Adam Kalsey가 왜 파이

  1. mylook

    1.0RC1 버전은 설치하면 디폴트로 고버튼이 보입니다

  2. sirocco

    요컨데, 세 불리기를 위해서 더 많은 사용자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군요. 동감입니다.
    그런데 저는 되려 Go 버튼 없애는 게 안 보여서 살짝 난감- _-a;;

  3. 토끼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 지겠죠… :S 그리고 “그래도 기본적인 기능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 생각일 지는 몰라도 -.-)
    sirocco: 툴바 설정에서 없애면 되지 않나요? 주소 표시줄이랑 이동 단추랑 별도인 걸로 아는데…

  4. Gratia

    sirocco//
    View -> Toolbars -> Customize 에서 나타나는 창으로 버튼을 옮기거나 꺼내면 설정 가능합니다.

    마우스로 죽죽 끌어 옮기세요. 😉

  5. 리디

    코멘트 중에 이런 게 있네요.

    according to your article the average user is a complete f*cking idiot….
    (니 말대로라면 인터넷사용자들은 죄다 바보천치라는 거군…..)

  6. hof

    으흐흐 고버튼 만들었습니다. 이런 멋진 경우가 -_-乃

  7. mylook

    help 에서 1cm 오른쪽에서 오른쪽 버튼 – Customize 선택 – Customize toolbar 나타남 여기서 GO 버튼을 끌어다 놓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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