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October 2003

처음먹어본 교X치킨.

By | 2003-10-15

갑자기 낮부터 치킨얘기가 나오더니만 결국엔 퇴근하고나서 시커먼 남자 5놈들이 치킨을 먹으러 갔다. 근래들어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 교X치킨이었는데, 우선은 주방이 상당히 넓었다. 거의 홀의 넓이와 맞먹거나 더 큰 주방을 갖추고 있었고 주문해서 나오는데까지 25분이 걸린다는 포스터가 붙어있는 점이 특이했다. 패스트푸드에 반대한다나… 어쨌거나 닭은 -손질해서이건 아니면 생닭이 오건-본사에서 오는것이고 그걸 살짝 간을 한 조미액에 숙성시켰다가 튀김옷… Read More »

유후~ 영어공부하는거 희소식..

By | 2003-10-15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고, 어제 사장님한테 말 했죠. 우리 직원 4명… 영어공부 하기로 했다..라고. 한달에 6만원씩 해서 24만원 주고 배울꺼라고…. (어흑..교재도 4명이서 한권씩 샀습니다. 만원씩…) 말 꺼내면서 내심, 어느정도 회사에서 지원해준다는 말을 기대했는데… 결과가 뭔지 아십니까? 석달만 자기돈으로 내라.. 넉달째부터는 전액 회사에서 부담하겠다.. 입니다. 이정도면 꽤 괜찮은거 아닐까요? 앗싸!

영어공부하기로 확정.

By | 2003-10-14

삶~~~으~~ 한가지 엑센트가 생겼군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1시간동안 에릭-_-;;한테서 영어를 배웁니다. 회사직원 3명과 함께 … 일단 4주동안 배웁니다. 교재도 어제 주문했으니까 다음주까지 올거고… 엊저녁에 첫 미팅을 했는데… 그럭저럭 귀 쫑긋 세우고 들으니까 알아듣겠더라구요. 심지어 웃긴 얘기하는데 따라 웃기도 했습니다. 으하하하;;;; 열심히 공부해야지… yeah~ bebe~!!! cheer up hof! 아참, 첨에 통화할때 보통 한국이름을 대는데 저는… Read More »

도제원으로 와 -_-;;

By | 2003-10-14

방금 온 문자 : 1학년이랑 축구하니까 도제원으로 와. -_-; 회신보낸 문자 : 문자잘못보내셨습니다.서초동이라서 도제원못갑니다.1학년이랑축구.홧팅 -_-;; 가..가야할까? -_-;;

백미..

By | 2003-10-13

흰쌀 백미가 아니라, 엑기스! -_-; 하일라이트!!! 그런 뜻이다. 영어회화를 배우기 위해 에릭과 몇번 통화를 했는데 (진짜 했단 말이다!!) 그와의 통화중의 백미는 이거였다. “ok…. total… 이십사만원?” -_-;; 게다가 만원? 부분은 묻는말인걸 제대로 알수 있도록 음을 올려서 말했다…

울트라에디터의 버그..?

By | 2003-10-13

기본 편집기 및 많은 작업을 울트라에디터로 하고 있는데 가끔 이놈땜에 기절하겠다. ftp 서버에 접속해서 바로 문서를 가져와 열고 저장할때 바로 ftp서버에 저장하는 기능이 있는데, 간혹 보면 이놈이 문서를 헷갈리게 저장을 시킨다. 예를 들어, A문서를 가져와서 편집을 하다가 다시 B문서를 가져왔는데 에디터상에 열려있던 A문서는 사라져 없어져버리고 다른 내용이어야 할 B문서가 A문서의 이름으로 뒤바뀌어져있다. 결국 B문서의 내용은… Read More »

방명록…

By | 2003-10-12

마땅히 코멘트 달 글은 없고, 뭔가 그냥 할 얘기가 있을때에는 이 글을 방명록삼아 코멘트를 달도록 하죠~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아주 나쁜 방법도 아닌듯 해서요.

소음3가지.

By | 2003-10-12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온갖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_-;; 개인적인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유난히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짝짝짝 껌씹는 소리. 주로 아주머니들이 내는 소리인데, 원리는 아마 껌을 입안에서 살짝 펴서 접은다음에 어금니로 눌러서 접힌 껌 사이의 공기를 터뜨리는것 같습니다. 짝짝짝짝짝~~~ 쪼깍 쪼깍~ 짹짹짹~ 가장 모골이 송연한 경우는 버스 좌석의 바로 뒷사람이 이 소리를 낼때입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