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January 2006

"잠깐 기획자 회의"

By | 2006-01-22

지난주부터 부서 회의말고 매일 아침 9시에 “잠깐 기획자 회의”를 시작했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 공유 및 예를 들자면 어제밤 자기 전에 떠오른 아이디어 같은 것을 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고 그 중 목요일에는 지난 일주일간 각자 접한 IT-인터넷 소식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발표하는 순서가 추가된다.

슬라이드폰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By | 2006-01-22

휴대폰을 바꿀까 어쩔까 하면서 그냥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보다보니 앞판이 비껴 올라가는 슬라이드폰이 대세인듯 한데 이러한 모델이 “이용자에게 주는 실용적 장점”이 무엇이 있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접었다 펴는 폴더형태의 휴대폰은 바(bar)형태에 비해서 길이가 짧아졌고 송화/수화 부분이 얼굴 각도에 맞게 펼쳐지는 장점이 있다고 보는데요. 슬라이드 방식은 (몇번 힐끔거리면서 보기만 했지만) 슬라이드 기능이 동작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Read More »

책 구입

By | 2006-01-17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자. 한국 논쟁 100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 머리를 감기 전에 생각부터 감아라 (via 선-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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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메일 vs 미사여구 메일

By | 2006-01-16

DELL 컴퓨터의 A/S -neosigma- 외국계 기업이라 그런지 주고 받는 이메일에 군더더기가 없고 조금은 딱딱하다. 마치 회사에서 업체와 메일 주고 받는 느낌이다. 그래도 필요한 말만 있고 원하는 대답을 해주니 깔끔해서 좋다. 왜 우리나라 업체들의 이메일들은 시작과 끝이 엄청난 미사여구로 꾸며져 있고 그림들도 이쁘게 장식되어 있지않은가. “엄청난 미사여구”의 메일이란 아마 이런 것이 아닐까? 신록이 찬란한 정렬의 계절… Read More »

대청소

By | 2006-01-14

그저께 퇴근길, 어제 출근길 오가며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을 다 읽어버리고 오늘은 대 청소중이다. 버리면서 바로바로 여기에 기록. (시간 경과…) 아침 10시부터 지금 낮 3시반까지 5시간반에 걸쳐서 점심도 안먹고 방청소 일단 끝. 책에서는, 정말 소중한 것이라면 사진이라도 찍어놓고 버리라고 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는 그냥 단지 “과거에서부터 그냥 있던 물건들”일 뿐인게 많다. 과거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