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Day 2005 (via Joho the Blog)라는 행사가 8월31일에 예정되어 있다. ( 이 날짜를 미국식으로 “일-월”의 순서로 적으면 3108이 되어 Blog과 비슷한 모양이 된다. ) 이 행사의 목적은 이렇다. 블로그를 하면서 새로운 블로그를 찾는데 들이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자주 가는 블로그만 계속 가게되는데 전세계의 블로거가 이날 하루 날을 잡아서 자신이 추천하는 블로그5개를 공개하는 것이다. 그런데 보통 추천블로그와는 조금 다르게 선정하기를 권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 문화가 다르거나, 관점이 다르거나, 입장이 다르거나, 다른 지역에 살거나, 그것도 아니면 폰트라도(^^;) 다른 블로그를 추천하자는 것이다.
BlogDay2005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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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5개의 블로그를 선택하고
그 5명의 블로거에게 이러이러한 이유로 추천했다고 알린다음
5개의 블로그로 향하는 링크와 간단한 설명을 적고나서
8월31일에 글을 올린다.
테크노라티에 “BlogDay2005” 태그를 달아서 글을 모은다.*1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에게 소개하고 싶은 블로그가 있다면 8월31일 BlogDay2005에 내 블로그 방문자들에게 한번 소개하는 것은 어떨까?
관련글 : 블로그데이2005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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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타깝게도 현재 국내 (거의?) 모든 가입형 블로그 및 EUC-KR로 인코딩된 블로그는 테크노라티로 글을 보낼 경우에 깨진다.
추천 기준이 참 멋있군요. 점점 가는 곳만 가게 된다는 말, 심하게 공감합니다. 🙂
이글루스는 이상하게 제목은 안깨지데요. -_-;;;;
잘하면 인코딩을 바꾸지 않고 고칠 수 도 있을 듯…
목적이 정말 멋진것 같아요. 그런데 인코딩 때문일까요. 가끔 cp949로 안깨지고 테크노라티 쓰는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구요. 이글루스도 되는 분 안되는 분 나눠지는 것 같고.
CN// 제가 엠파스 블로그로 테스트 해봤는데요. 엠파스쪽은 아예 수집을 못해가더라구요. 한번 날 잡아서;;; 쭈욱 테스트 해봐야할것 같아요. 킁…
재밌겠네요. 다른 블로그라. 좀 살펴봐야 될듯;
아 미국의 블로그데이로군요.
멋진 취지에 멋진 행사인듯 합니다.
라이브 블로그를 하는데도 참고해야할듯..
제가 쓰는 매체에서는 테크노라티로 보낼 방법이 없는지라 안타깝습니다 ㅠ.ㅠ
우리 식에 맞는 블로그 데이의 필요성을 느끼군요 ^^; 꼭 태그를 붙이지 않고, 메타사이트 선에서 이벤트를 추진해도 괜찮을 듯 하네요.
Pingback: 허랑방탕 냐옹군
오늘이군요. ^-^;
왠지 느낌이 있는 행위가 될듯…
저도 한번 찾아서 포스팅 해보렵니다~ 테크노라티까지는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