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첨단 물류의 리더랬던가?

By | 2003-09-18

우체국택배를 저렇게 광고하던데…

물건을 부칠게 있어서 아까 오전10시쯤에 인터넷으로 택배를 신청했습니다. 집에다가는 이따가 오후에 우체국에서 물건가지러 올꺼니까 건네주시라고 얘기드려놓고….
확인차 방금 집에 전화를 했더니 아직 안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체국에 전화를 했죠. 우체국에서 하는 말이 토요일에나 가지러 갈수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신청한거를 오늘 오후도 아닌, 내일 오전도 아닌,,, 모레 가져가겠다니…
예약된게 많아서 그렇다고하는데 그거야 고객이 알바 아니고요. 그저…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해야겠지요. 아무래도 사기업같이 타이트하게 움직여주진 않겠죠…

아…. 귀찮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