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세계 유명 건축물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놨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놀면 뭐하냐”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일단 나갔습니다. 어찌나 춥던지…우선 입장료는 13000원입니다. 2월무렵까지 이 가격일겁니다. 이후로는 좀 오른다네요.
맘잡고 사진찍으러 한번 가는거면 모를까 두번을 갈 이유가 없을듯 싶습니다. 후문쪽에서 가는 길은 아직 길이 포장도 안되어있었고 보도블럭 이제 까느라 온통 헤집어 놨습니다. 그리고 가장 골때린건 마지막 출구로 가는길이 기념품상점을 통과해야만 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들어가보니 기념품은 안뵈고 사탕이랑 인형만 팔더군요. -_-;;
와우! 멋지군요. 사진 촬영은 허가를 하나 보네요. 그나저나 실물 사이즈가 어느정도 되나요? 미니어처라고 해도 반지 코멘터리를 본 이후로 감이 안오더군요. :-/
마치 실내전시장에 있는 “위에서 내려다보는”것보다는 훨씬 큽니다. 에펠탑은 한 5층높이정도 되는것 같더군요. 다만 단점이 있다면 보호벽과의 거리가 멀어서 줌이 안되는 카메라라면 전시장 옆에 지나가는 외곽순환도로와 인근 아파트들이 사진마다 찍힙니다. 거북선뒤로 록펠러센타가 찍히기도 하겠지요;;
그봐.. 추워짜네.. ^^;;;
묘기// 그래도 존 귀경했어 -_-;; *버럭*
블로기 어워드 사진부분 수상을 노리는 사진이죠? ;;
오오 파밀리아 성당~
나두 저기 가볼생각이었는데 티비드라마에서도 나오드만..
음,..가보구 싶어요. 날풀리면..
이라곤해도 내년봄이면 더 비싸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