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그리 꼼꼼한 성격이 아닌데 특정 분야에서 꼼꼼할 때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예전에 차를 팔았을 때 인데요. 물론 차량 관리도 예술이었죠. 2년동안 12만킬로미터를 주행했는데 마치 출고하고나서 한달된 차로 보일 정도로 닦고 조이고 기름쳤죠. ^^; 이 차를 팔고나서 새 주인한테 차량관리내역서를 A4용지 10장분량으로 정리해서 보내줬습니다. 몇월며칠, 몇킬로미터 주행한 상태에서 어느 메이커의 어느 상표 어느 규격의 엔진오일을 어디에서 얼마에 사서 어디에 있는 어느 정비소에서 얼마주고 갈았다.까지 적혀있으니까요. 그 양반, 감동먹었는지 고맙다고 배 한상자를 보내오더군요.
누군가는 이런 얘기를 들으면 무섭다고도 하는데 그거야 뭐 사람 취향인 것 같아요. 쫄지마세요. -_-;
오늘 받은 선물 헉헉…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인근 커피전문점 상품권, 컨처랜드 문화상품권, 화분. 두개는 FT로, 두개는 인트라넷에 뭐 쓴것 때문에. 음무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