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운전자의 일기.

오늘 산길을 가는데 앞에 SUV한대가 가고 있었다. 내가 지나쳐가니까 뜬금없이 길을 벗어나 바위투성이 내리막길을 우당탕 거리면서 달려내려가더라. 사고난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잠시후 뽀얗게 먼지 뒤집어 쓰고 덜컹거리면서 내 앞에 나타났다. 뭐, 그냥 추월해서 오긴 했는데 대체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다.

아마 이렇지 않았을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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