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가 걸린데는 아니고 다른 여러 홈페이지를 돌리고 있는 모 호스팅업체와의 신경전.
발단은 이렇다. 사이트내에 없는 주소를 칠때 나오는 에러페이지를 난 이용자가 커스터마이징해서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랬다. 호스팅업체에서는 자기네의 사이트링크가 들어간 에러페이지로 포워딩 시켜버린다. 예를 들자면 이런거다. aaa.co.kr/없는주소 를 들어갔더니 http://bbb.net/에러페이지 (호스팅업체) 로 넘기는거다. 얼마나 황당한가. 사용자는 aaa사이트로 들어갔지 결코 bbb의 사이트로 들어간 것이 아니다. 사용자의 트래픽(사이트와 이용자간의 무언의 약속과 기대)에 bbb라는 사이트는 자신이 끼어들 틈이 없는데도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것이다. (웹서버의 config파일을 셋팅할 수 있는 루트권한)
투표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아침일찍가서 1빵으로 하려고 작정했는데 -,.-.. 일어나는대로 부리나케 대충 눈꼽만 떼고 츄리닝바지 바람에 운동화 찍찍끌고 투표소로 갔습니다. 투표장까지 2분정도 거리를 가면서 입속으로 열댓번은 “씨바새끼들…”을 중얼거린것 같습니다. 이런 씨바새끼들… 내가 표로 심판하지. (탄핵안 가결되던날 저녁에 여의도로 향하던 그때의 기분과 비슷했습니다. ) 명부확인하고 용지 두장 받아서 기표소에서 찍고 투표함에 넣는데까지 5분도 채 안걸리더군요. -.-;; 자 투표들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