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화가 나신거에요?”

가끔 게시판에서 보는 표현이다. 서로 다른 의견이 오가는 댓글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한창 이야기하는 도중에 “그런데 ㅇㅇㅇ 주장하는 분들은 왜 이렇게 화가 나신거에요?” 또는 “화가 많으신 분들이 보이네요. ㅎㅎㅎ” 같은 댓글이다. 상대방 주장을 타당성 여부와 상관없이 화가 많은 사람의 비이성적 화풀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다. ‘얘기하다보니 (이성적인 나와는 다르게) 이 사람 화가 많은 사람이네, 더 얘기할 필요없네’의 … Read more

2025.12~2026.1 완속충전기 요금인상 소식

전기차 완속 충전금액이 300원대를 돌파했다. 예전에 LPG차 처음 탈 때는 리터당 500원대였던 것 같은데 그때도 200원대부터 타던 분들은 아이구 비싸졌다 하셨던 기억이 난다. 작년에 170원,150원에 충전하던 나도 요금 인상폭에 정신이 혼미할 정도인데 전기차 초기에 무료로 충전하던 분들은 (안좋은 의미로) 이게 꿈이냐 생시냐 싶으시겠다. 올해 연말~내년초에 요금인상을 이미 했거나 예정된 업체명, 1kWh당 충전금액 그리고 인상 사유로 … Read more

티눈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올해 초, 오른쪽 발바닥에 갑자기 티눈이 생겼다. 좌우로 치면 정 중앙이고 발가락 끝부터 재면 앞에서부터 한 5~6cm 정도 되는 위치니까 발을 디뎠다가 뗄 때 앞으로 밀어주기 위해 힘을 받는 위치 쯤이다. 쌀알 반톨만한 크기였고 위치가 위치다보니 걸을 때마다 자극이 왔다. 동네 피부과에 가보니 자기네는 레이저는 안하고 냉동치료만 한다고 했다. 대충 들어보니 1~2주마다 와서 액화질소를 뿌려 … Read more

마우스 대면 도망가는 메뉴

어느 쇼핑몰의 메뉴. 로긴창이 페이지의 오른쪽에 붙어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는데, 그마저도 클릭하려고 보니 도망간다. 마우스가 얹혀지면 왼쪽 아래로 이동하는 효과를 줬기 때문이다. 다시 마우스로 왔던 길(?)을 되돌아 가서 눌러야 한다. 저 회사 직원들도 하루에 수백번씩 들어갈텐데 이런거 안불편한가. 이런 불편한 UI 중에, 화면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새로운 컨텐츠를 불러와서 아래에 붙이는 바람에 화면 맨 아래 있는 … Read more

챗지피티 희망고문…하..

맥에서 텍스트 처리(복사,검색,보내기…)에 특화된 popclip이라고 있다. 공홈에 가면 확장 기능들이 여러개 있는데, 텍스트를 드래그하여 선택하면 메시지 앱을 띄워 수신인에게 보내는 기능도 있다. imessage는 아내와만 주고 받으니 수신인을 매번 지정하지 않고 특정인을 미리 지정해둔 개인화된 확장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구글 제미나이와 챗지피티 두개를 이용했는데, 둘 다 실패다. popclip에서 … Read more

올해는 술을 끊었다.

담배는 얼추 20여년전에 끊었고, 올해는 술을 끊었다. 마신다고 해봐야 일주일에 막걸리 한병을 아내와 나눠 마시는 정도였는데 봄부터 그것마저 그만두었다. 첫 음주가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학력고사(…) 100일주라고 해서 그날 맥주 8천씨씨를 마셨던 것은 기억난다. 금주 후 무알콜 0.00% 맥주(맛 음료)를 일주일에 한두캔 정도를 마시곤 하는데 건강검진 가서 상담했던 의사는, 그 정도 드시는거면 그냥 술로 … Read more

아내 2017맥북프로 → 2025맥북에어 😆

그동안 내가 물려준(…) 2012맥북에어를 부팅불가로 폐기하고, 이후에 2017맥북프로를 쓰고 있던 아내에게 M4 맥북에어를 선물했다. 기존 컴은 인텔칩을 사용한 8년전 기기라 요즘 애플실리콘 제품이 속도나 배터리 사용시간 면에서 월등하다. 심지어 연식이 되다보니 이젠 배터리만으로는 사용시간이 짧아 늘 전원을 연결하고 사용해야 했다. 본체 무게 1.8킬로에 어댑터 포함하면 2킬로쯤 되는지라 세미나 같은 자리에 들고 가기도 어려웠다. 512GB중 70기가 … Read more

맥에 메시지가 늦게 오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아이폰에 메시지가 도착하면 70~80%는 맥에도 거의 동시 (10초 이내)에 메시지가 도착한다. 그런데 종종 수분 이상 (8~10분) 맥에 메시지가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있다. 벌써 2년 가까이 된 문제다. 어제는 VPN을 테스트 했다. 굳이 그럴 이유는 없어보이나, 혹시나 공유기에서 메시지 전달에 사용하는 포트에 대해 차단을 했거나 펌웨어 버그같은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 VPN으로 트래픽을 꽁꽁 묶어서 보냈다가 풀어서 … Read more

“GPT가 ㅇㅇㅇ라고 하네요”

요즘 커뮤니티 게시판 특히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서 자주 보는 패턴이다. 댓글에 텍스트를 잔뜩 복사해붙여놓고 맨 아래에 “….라고 챗지피티가 알려주네요” 라고 써 놓는다. 생성형AI의 답변은 정답이 아니다. 자신의 지식,경험, 신뢰하는 명확한 출처가 아니라 AI가 만들어준 가장 그럴듯한 단어의 조합을 굳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답변”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당신 말고 누구라도 질문을 복사 & 붙이기 하면 비슷한 결과물을 … Read more

방 등과 도어클로저 교체

얼마전부터 방 등이 순간적으로 깜빡~ 하는 경우가 생겼다. 눈을 깜빡하는 것과 혼동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찰라의 깜빡임이다. 몇번 반복해서 겪고나니 전등의 문제다. 저번 교체후 5년 정도 지났으니 이 정도면 수명이 다한것인가? 싶다. 비슷한 모양의 같은 와트수 전등으로 교체했다. 훨씬 밝아진 것부터 느낄 수 있었다. 깜빡임도 사라졌다. 와트수가 같으니 소비전력은 같겠지만 세월이 흘렀으니 칩 성능이 개선되었거나, 아니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