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에서 아이폰4로 변경

핸드폰을 블랙베리 볼드9000에서 아이폰4로 바꿨습니다. 연락처는 구글 주소록으로 올렸다가 내리니까 잘 옮겨지더군요. 처음에 블랙베리 구입 이유가 업무상 이메일을 밖에서나 휴일에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었는데 이 상황이 좀 바뀌게 되어 겸사겸사 폰을 바꾸었습니다.
그동안 쓰면서 불만족스러웠던 것들.

  • 앱의 부족과 가격
    블랙베리 앱 갯수는 아이폰의 1/25 수준입니다. 앱 가격 또한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블랙베리 사용하면서 9개의 앱을 구입했는데 평균을 내보니 6.85$ (오늘 현재 환율 기준 약 7,700원)입니다. 앱스토어 중 하나인 mobihand에 나와있는 앱들 한번 주욱 봐도 아이폰용 앱들보다 비싼 느낌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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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입력할일이 많지 않다면 블랙베리는…

작년말부터니까 한 열달 정도 블랙베리를 써 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맡았던 프로젝트가 서비스로 오픈 한 이후, 평상시에는 ITS (Issue Tracking System)에 올라오는 개발자들의 문의와 의사결정요구에 빠르게 응답하고, 각종 사내 메일에도 가능한 즉시 응답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물론 주말에 장애가 생겼을 때 장애알림메일을 놓치지 않고 받고자 하는 이유도 컸죠. 그래서 블랙베리에 회사메일, 지메일, 한메일 이렇게 세개의 … Read more

대부도 펜션 "해뜨락"

올해 초에 한번,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번 다녀온 대부도 펜션 해뜨락 (네이버지도 참조)입니다. 바닷가에 붙어있는 펜션은 아니지만 덕분에 조용하고 한적한 맛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는게 좋겠네요. 설명이 먼저 나오고 그 아래 사진을 놓겠습니다.
찬장사진부터 올리네요. ㅎ. 찻잔,물컵,와인잔 등을 올려둔 찬장입니다. 그릇이며 접시용 찬장은 따로 있습니다. 제가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찬장 맨 아래칸에 있는 분홍 바구니 때문인데요, 뽀송뽀송한 행주가 들어 있습니다. 행주들은 보통 씽크대에 말리는 포즈로 얹혀져 있거나 깔끔하다하더라도 접혀서 부엌 어딘가에 놓여있기 마련이거든요. 이른바 “디테일”에 감동먹은 것이지요. 부천 참치그라 횟집의 실장님도 제 눈에 쏙 든 이유중 하나가 바로 회 한번 썰어내고 바로 손 씻고 다음 횟감 만지는 그 몸에 밴 깔끔함 때문입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겨울에 왔을때는 그냥 발판(?)과 난간만 되어 있었는데 펜션 주인장 아저씨께서 그동안 지붕이며, 창문이며 만들어 두셨네요. 1월에 왔을때는 1층에 내려가서 그릴을 피우고 저녁을 먹었습죠. 그 공간 역시 페치카라고 하는 난로에 나무 때가면서 아늑한 곳이었습니다만 비오거나 혹한기에는 아무래도 방과 가까운 곳이 편하긴 하겠지요. 발코니에 이제 커플 그네를 만들면 어떨까..구상중이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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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꺾고 간다"

지금 같이 일하는 실장이 자주 쓰는 표현중에 다른 사람한테서는 들어본 적이 없는 “한번 꺾고 간다”는 말이 있다. 몇달간 겪어보면서 저 말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니 이런 경우에 사용한다. 체크포인트가 없으면 일정이 마냥 늘어질 수 있으니 한 단계를 종료한 후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자. 의견일치가 되지 않고 혼란한 상황을 한번 정리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자. 이슈(문제)를 안고가지 … Read more

철도 입장권

기차역에서는 승차권말고 입장권이라는 것을 판다. 매표소가 아닌 안내소(?)쯤에서 500원에 팔고 있는 이 표를 들고서는 승강장까지 들어가서 배웅할 수 있다. 만약 승차권이나 입장권이 없다면 대합실에서 승강장으로 나가는 개찰구를 지나가서는 안된다. 처음에 입장권에 대한 생각은 기차가 도착하기 10분전부터 승강장으로 갈 수 있도록 개찰구가 열리게 되어 있으니 그때까지는 대합실에서 함께 있다가 적당한 시간에 늦지 않게 입장을 하면 되니까 … Read more

홍대앞 한스소세지

[2011년 11월 11일 업데이트] 어제 갔었는데 한스소세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커피점 인테리어 작업중이었습니다. 방문하시려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홍대정문에서 정문을 바라보고 왼쪽편으로 100미터쯤 될라나 가다보면 길 왼쪽에 보이는 소세지집이다. 건물이 약간 인도로부터 들어가 있어서 딱 그 건물앞까지 가기 전까지는 저멀리 보이는 벽면 간판같은걸로는 찾기 어렵다. 그렇지만 건물의 1층 전체가 그 집이니까 가게 앞을 지나가기만한다면 찾지 못하는 … Read more

할인 안받을테니 커피주세요

지하철역에 내려서 회사 걸어오는 중간에 메이커 빵집이 하나 있다. 이 빵집에서 요즘 판촉행사를 하는데, 지하철 역 안에 걸려있는 매장 안내 포스터 사진을 찍어오면 5천원 이상 구매시 매장에서 2천원에 판매중인 커피를 무료로 준다는 것. 25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도 되는데 이건 샷을 하나만 넣는단다. 아까는 4300원짜리 샌드위치 하나와 800원짜리 페스츄리속에 햄 끼워넣은 빵 하나를 사서 5100원어치를 집은 … Read more

MS 마우스 교체

작년 여름에 산 MS의 블루투스 노트북 마우스 5000, 일년여간 별 말썽없이 잘 동작하더니만 점심먹고나서 휠이 헛돌기 시작한다. 처음 헛도는걸 감지한 이후로 동작시간 중 90% 이상 헛도는, 즉 사용이 불가능해질때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10여분? 매우 빠르게 망가져버렸다. 흠. 용산 나진전자월드 6층의 MS A/S에서 바로 교체받았는데 제조년월은 2010년 6월 제품. (고장난건 2009년 5월 제조)이다. A/S 3년은 교체받은 … Read more

품위있고 존중할 수 있는 글.

전에 어떤 유명한 블로거가 그랬다. “전 거품이에요~” 사실 생각해보면 그 사람뿐 아니라 블로그를 쓰는 모두는 일정정도 자신의 거품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있지 않나. 그렇지 않다면 늘 하는 얘기지만 그냥 자기 컴퓨터에서 메모장 열고 쓰거나 비공개 카페 만들어서 쓰는게 신경쓸 일도 적고 여러모로 낫다. 사실 허세야 인간의 기본 욕구 아닌가.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허세는 백지 한장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