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By | 2005-03-04

지금은 더이상 나오고 있지 않지만 며칠전까지 걸려있던 다음 초기화면의 고 이은주씨 관련 광고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클릭하면 출연작품들 온라인 상영관 -물론 유료- 으로 연결된다.

보다 행복한 세상에서??

한번 읽어볼땐 그런가보다 했다. 두번 읽어보니 좀 껄끄럽다. 세번째 다시 보니 자살 미화를 해도 유분수지… 저건 추모라고 보기엔 심한 오바다.

2 thoughts on “무개념.

  1. hof

    명복을 빈다거나 고인을 추모한다 정도면 충분할텐데, 물론 비공식적으로나 사적으로야 할수 있는 말이지만 포탈대문 꼭대기에 걸기엔 부적당하죠. (매일 나오지만) 어제밤에도 자살기사가 나왔던데, 이렇게 자꾸 자살을 미화하고, 도피처,해결책인것처럼 말하는게 정말 사람들이 죽음을 선택하게 만드는데 아무책임이 없다고는 못할것같습니다. 어떻게 “보다 행복한 세상”이라는 말을 할수 있는지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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