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전기차 완속충전 업체 선택시 중요하지만 알 수 없는 사실 하나

By | 2025-08-08

집이나 회사에 설치된 완속 공용충전기 현황이 전기차 구매요소의 중요한 항목일게다. 퇴근하고 쉬면서든, 출근해서 일하면서든 충전기에 꽂아놓고 주차하면서 충전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일상완속없이 급속만으로 충전하겠다면 이동 경로상에 급속이 있으면 20~30분 충전하고 다녀야하고 경로에 없으면 우회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야 하니 꽤 불편할 수 있다. 나도 작년 회사 주차장에 완속과 급속이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한동안 대략 어느 정도 혼잡도인지를… Read More »

맥에서 우체국 우편(편지) 보내기

By | 2025-07-25

꼭 자필 편지가 아니어도 되면 컴퓨터로 작성해서 프린트하여 다시 봉투에 넣어 보내는 대신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e-그린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보낼 수가 있다. 최근에 몇번 사용해보니 맥에서 사용할 때는 약간 헷갈릴 수 있는 과정이 있었다. 진행하다보면 편집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창이 뜨는데 맥용 설치파일을 제공하지도 않으면서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exe를 내려보내려하기 때문이다. 편집기프로그램을 다운받으라는 창이 뜰텐데 이때는… Read More »

10분동안 하던 엑셀 작업을 챗지피티로 10초로 줄인 후기

By | 2025-06-29

매일 공용 윈도우PC에서 돌아가는 특정 프로그램이 생성한 엑셀파일을 수정해야 하는 일이 있다. 가변적인 20~100행에,  열은 50여개가 있는 파일이다. 이 엑셀의 시트에서 일부 열의 데이터가 숫자 0으로 채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해당하는 열 자체를 삭제해야 하는 것. 어려운 작업은 아니되, 오류가 생기면 안되는 일이라 번거롭고 신경쓰이는 일인 셈이다.  챗지피티를 이용해서 자동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Read More »

척하면 척

By | 2025-06-28

아내와 척하면 척, 잘 통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우선 내가 잘 하는 것부터 들자면, 아내가 나한테 뭘 부탁하려고 할 때 “여보~”라고 부르면 대부분 뭘 요청하려고 하는지 짐작을 잘 한다. 티비 리모콘이 필요한지, 충전이 다 된 워치를 달라고 하는건지, 코풀 티슈 한장 뽑아 달라고 하는건지, 주방에 있는 과자 간식을 갖다 달라고 하는건지, 냉동실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자는건지, 물… Read More »

몇개의 글을 정리했다.

By | 2025-05-27

20여년전 썼던 글 중 일부를 정리했다. 링크와 트랙백으로 다른 블로그 글에 공감하기도, 반론을 제기하는 일도 흔했던 때 썼던 글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 글이 향했던 원본글의 본문은 물론 퍼머링크도, 심지어 아예 블로그 서비스나 도메인이 사라진 경우가 잦았다. 원인과 상대방이 사라져서 맥락을 파악할 수 없으니 홀로 남은 나의 글은 마치 아무도 없는 허공에 대고 열변을 토하는… Read More »

퍼머링크 일련번호 1만 돌파

By | 2025-05-16

별 의미는 없지만 퍼머링크에 사용하는 게시물 고유번호(post_id)가 1만을 돌파했다. 게시물 작성 갯수 외에도 워드프레스에서 내부적으로 post_id 를 사용하기에 글 작성갯수 플러스 알파인 숫자이다. 어쨌거나 블로그에서 꼼지락거린 활동의 결과이니 또 이렇게 글로써 로그를 하나 남기고 기념하도록 한다. ;;;;

볼트업 충전기앱 고쳤으면 하는 두가지

By | 2025-05-15

볼트앱 충전기 앱 사용할 때마다 거슬리는 것 두가지. 현재 충전중인 상태를 보여주는 창에서 충전량 숫자가 점멸하는 것. 이게 “충전중입니다.” 글씨만 점멸하거나 아니면 옆에 진행바가 흘러가거나, 전기를 의미하는 아이콘이 점멸하거나, 전선을 따라 밝은 색이 이동하거나.. 보기좋고 명확한 인터페이스가 많을텐데 왜 데이터를 점멸시키는지 모르겠다. 화면에 데이터를 표시하는 목적은 값을 읽으라는 뜻이다. 이걸 점멸시키면 값을 읽을 수 있다가,… Read More »

접속할때마다 봇인것 같다는 사이트

By | 2025-05-10

요즘은 뜸하게 접속하지만 그래도 가끔 방문하는 모 쇼핑몰 사이트. 여기는 한달에 한번 들어가거나 말거나 하는 정도인데, 접속할 때 마다 봇으로 의심된다면서 인간임을 증명하는 행동을 요구한다. 매번 요구할 때마다 매번 사람임을 확인시켜줬으면 그 패턴은 학습이 안되는 것일까? 갈때마다 환영 받기는 커녕 나쁜 짓을 할려는 접속이 아님을 증빙해야 하는 사이트는 고객 입장에서도 그다지 탐탁치 않은 곳이다. 이런건… Read More »

T모 내비는 가끔씩 이렇게 뒷통수를…

By | 2025-04-30

지난 주 어느 수목원을 찾아갈 때 일. N사의 내비를 쓸까, T사의 내비를 쓸까 하다가 T사 내비로 경로안내를 설정했다. 모든 경로옵션에 “좁은길포함”이라는 경고창이 떠서 내심 불안했다. 예전에 이 내비를 사용해서 초행길을 가다가 전봇대가 막고 있는 좁은 골목에 끼어서 큰 고생을 했던 경험도 떠오르고. 1시간반쯤 달려 목적지까지 거의 다 도착했을 즈음, 좌회전을 하라고해서 했다. 농사용도로인지 임도인지로 접어드는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