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간 서점

오전에 pencure님의 글을 보고나서 주문해야지 주문해야지 하고 있다가 깜빡 잊었다. 몰스킨 다이어리가 코엑스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몰스킨도 만져볼 겸 코엑스 안에 있는 반디앤뭐시기 서점도 들를 겸 해서 일단 행차.
몰스킨은 좌우로 쫙 펼쳐지는게 마음에 들었으나 역시 (재료비 대비-_-;)가격의 압박이 대단. 다른 쪽에 진열된 12000원짜리인지 딱 내 취향인 고상한 팬시(푸하하!!) 다이어리를 발견했으나 앞뒤에 안쪽포켓이 전혀 없으면 그 또한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일단 구입하진 않았지만 조만간 다시 가서 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반디앤거시기 서점에 가서 도거검색 콤쀼따로 책을 찾았더니 20% 할인중인 동일 도서는 품절이고 정상가격으로 파는 책만 남아있다. 당연히 정상가격의 책을 사러 간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린 또 이런거에 마음 좀 상한다. ㅠ..ㅠ; 뭔가 손해보는 듯한 마음을 애써 접은 채 책을 빼 들었다. 돌아 나오는 모퉁이에 있던 “미국 메모랜덤“도 눈길이 가서 또 뽑아들고. 두 권에 6천 얼마였더라? 역시 문고판의 힘이다. 나오는 길에 정말 사고 싶었던 책이 있었는데 바로 “남영신의 한국어 용법 핸드북“. 두께와 책 값이 만만치 않았으나 정말 사고 싶다.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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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plies to “오랫만에 간 서점”

  1. 홋. 몰스킨 보러 가봐야겠네요. 안그래도 딸 아이때문에 매주 코엑스 들를 일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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