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위젯(?)

By | 2006-01-08

한국형 위젯이라는 수식어를 단 미니플 2.0이라는게 나왔다. “거대 글로벌 기업들과의 위젯서비스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는거야 개발사에게나 절박하지 사용자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다. 거대 글로벌 기업이어서 “우위”에 서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경쟁에서 우위”에 서야 거대-글로벌-기업이 되든 말든 할테니까.
제품의 성능이 어떻고 비전이 어떻고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으로는 이 프로그램을 (앞장서서) 설치해볼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수많은 “나도 시작페이지”류의 사이트가 이용자들에게 해왔던 “별시덥잖은 제휴,광고,추천인 링크뭉탱이와 애드웨어설치,시작페이지고정,강제북마크추가,팝업천국”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불신이 너무 깊다. 차라리 다른 도메인과 제품이름으로 공개했으면 모르고라도 설치했을지 모르겠는데 초기화면 보고나서 난 미안하지만 본능적-_-;으로 “됐거든?”이다. 이노베이터나 얼리어댑터는 다른 분께 양보할련다. ^^;
그리고 퍼온 글에는 출처를 표시하는 편이 좋다.

6 thoughts on “한국형 위젯(?)

  1. jely

    (^^)/ 제가 해보겠습니다. ㅋㅋ
    RSS Reader나 blogging API가 가능한 위젯툴이 있다면 야후!위젯과 더불어 우리 홍보용으로 한 두개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2. lunamoth

    저도 루트?에 가보니 위화감이 들더군요. 다음 터치를 잇는 또 하나의…

  3. H.Moon

    초기화면이 참…
    다른 위젯 서비스의 진면목은 수백에 달하는 개인 개발자들이 틱틱 만들어 올려놓은 위젯들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할라나…

  4. NFX

    ^–^;;
    나도 시작페이지와 고정페이지는 없구요~^^;;
    다른 위젯처럼 아직 수백개의 위젯은 없습니다.
    미니프로그램을 미니콘에서는 미니콘으로 불르는데 수천개의 미니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한달에 꼭 필요한 미니콘들은 다양하게 붙을 꺼 같습니다.
    아마도 네이버의 지식인 처럼 한국에서는 좀 이런 서비스의 모델도 틀려야 할꺼 같아서요~..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 아직 블러그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는데요.
    앞으로 퍼오는 글에는 꼭 출처를 남기겠습니다. ^^
    p.s
    글중간중간에 링크도 걸어놓고..이런거 디게 신기하더라구요. 쿄쿄쿄
    처음으로 글쓰면선 트래백을 해 봤는데..호홋~ 놀라운 기능입니다.
    개발팀에 RSS리더기 하고 블러그 중심의 미니콘을 의뢰해야 겠네요~ ^^

  5. Pingback: Wiki Kiwi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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