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 2004-10-21

템플릿을 바꿨더니 속이 다 시원하다. 글 하나하나를 감쌌던 테두리와 제목,카테고리를 없앴다. 글 하나하나가 워낙 레이아웃이 거창해서 짧은 북마크와 기록일 경우에는 글 하나에 리스트태그(<LI>)로 여러개 모아서 저녁때 작성완료를 했는데 이젠 바로바로 글 하나에 내용을 하나씩 적을 수 있다. 그리고 제목은 없애버렸고 RSS피딩할때는 본문의 앞부분을 잘라다가 제목대신 쓰게 했으니, 글 쓸때마다 제목을 뭘로하나…하는 고민이 없어졌다. 게다가 모든 글의 제목은 내 블로그의 제목인 @hof블로그, 즉 hof의 웹+로그니까. 일단 돌려보고 문제가 생기면 고치던가 원상복구하던가…
또 다른 이유하나는 언제부턴가 제목을 정할때 꼭 블로그코리아의 최신글 리스트를 생각하게 되고 작은 북마크 여러개를 모아서 글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애써 링크를 찾아다녀야하는 자아-_-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면 블로그는 끝이다. 내가 편하지 않고 외부의 요인에 좌우되기 시작하면 지치거나 질리게 된다.

3 thoughts on “

  1. mylook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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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글:

    요기도 글내용 잘라서 보여주도록 해주세요 🙂

  2. hof

    말룩//그거 아예 없앨까 생각중입니다…..라고 말해놓고..고쳤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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