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April 2018

모르는 청각장애인과 처음으로 수화 대화

휴일 오후 아내는 수영장에 갔고 두어시간 시간이 붕 뜬 나는 맥북을 챙겨들고 스타벅스를 찾았다. 미리 저렴하게 사둔 아메리카노 쿠폰에 추가금을 더해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란데를 샀다. 휴일 오후라 빈 자리가 거의 없었는데 다행이 벽쪽 자리 하나가 비어있었다. 새로 찾은 GTD 웹앱과 아이폰용 앱을 테스트하고 있던 중 옆자리 커플이 눈에 들어왔다. 책을 펴놓고 공부하고 있는 남녀… Read More »

"그런건 없어요" 라는 체육사 주인장

어머니의 등산지팡이 끝에 씌울 고무마개를 하나 사야했다. 등산용보다는 가까운 거리 다니실 때 짚으실 일이 많은데 건물 내 시멘트 등 매끈한 재질로 된 바닥에서는 까딱하다가는 미끄러진다. 쇠꼬챙이 끝에 씌우는 고무가 원래는 있었는데 아마 잃어버리신 모양이다. 여러 운동기구를 파는 동네 체육사에 가서 등산용 지팡이 끝에 끼우는 고무마개 있는지 물었다. 주인장은 손짓을 하며 가게 안쪽 선반으로 오라고 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