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과 오뎅이었나 오뎅과 정종이었나, 어제 허드옹과

By | 2004-10-22

정종과 오뎅이었나 오뎅과 정종이었나, 어제 허드옹과 예전에 같은 회사에 있던 분들하고 만나서 갔던 술집. 오우오… 난생처음 마셔보는 일본에서 수입한 정종…4종류인지 5종류인지에다가 푸짐한 안주…. 으아… 탁자선 계속 오뎅이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김을 모락모락. 밝지 않은 조명이 김에 쐬여 흐릿한 풍경……..밖에 눈오고 추운날 한번 다시 가봐야겠다.
정종과 오뎅

6 thoughts on “정종과 오뎅이었나 오뎅과 정종이었나, 어제 허드옹과

  1. hurd

    다음에는 시커먼 남자들이랑 가지 말고, 아리따운 여자 분과 단둘이 가시길… -_-;;;

  2. 南無

    여기 혹시 홍대역 근처 아닙니까? 어째 느낌이 비슷해 보이는데. 홍대에도 저런 오뎅바가 있는데 괜찮더군요^^

  3. hof

    南無/ 아 그래요? 여긴 가락시장 맞은편이었습니다. 그저께 문열었대요.

  4. mylook

    南無님 저도 홍대에 있는 비슷한곳에 가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 사진을 보니 오뎅이 마구마구 땡깁니다 ㅠ.ㅠ

  5. 南無

    아아 구성이나 그런 게 비슷해서요. 넘 맛있어서 과음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6. Pingback: @hof 블로그 :: 오뎅에 대하여를 읽다보니 엊그제 먹은 오뎅의 3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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