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한점없는 꽉찬 가을.

By | 2003-11-16

가을토요일엔 흐릿하던 날씨가 오늘은 참 맑게 개었다. Love Potion No.9을 들으며 카푸치노 한잔을 앞에 두고 이렇게 끄적 끄적…

지난주에 보기 시작했던 냉정과 열정사이는 두권중에 블루는 다 읽었고 rosso편을 1/3쯤 읽었다. 영화를 먼저 다운받아놓았는데 한 10분정도 본 채로 그냥 방치해두고 있고…
주말에 주문한 가습기는 내일쯤 배달올것이고 … 아침에 좀 덜 칼칼하겠지..
아.. 영어 숙제도 해야되는구나. 내일은 또 공부하는날… 그러고보니 벌써 2번째 달로 접어들기때문에 내일은 수업시간 전에 수업료 미리 찾아놔야지…(ㅠㅠ) 그래도 4번째달부터는 회사에서 전액지원해준다고 했으니… 열심히 해야지.
혹시나 이 엔트리를 보시는 모든 분들… 행복한 휴일 되시옵소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