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이틀.

By | 2004-05-14

어제 블로그의 html문서생성과 CGI를 통한 다이나믹 문서의 생성에 대한 이야기다즐링군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뭐 로드가 많이 걸리면 html 방식이 낫다나. 그거야 당연한거지. 라고 말했지만 이놈이 지혼자 탄력받아서 뭐 fork를 100개가 1000개씩 어쩌고 중얼거리더니 냅다 DoS공격을 한단다. -_-; CGI에 과도하게 부하를 준다는건데. 이 이야기를 Gratia님한테 했더니 “오..그거 재밌겠네요.”하더니.. 역시 DoS공격준비 -_-;; 아..못말려. 그리고 냅다 둘이 공격을 해대는데…둘이 하니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인가 ;;; 카운터 프로그램부터 에러가 나더라. DB쪽의 커넥션 숫자를 감당하지 못해서인듯. 게다가 Gratia님은 공격프로그램에 에러가 나서 무한루프에 빠지면서, 자신의 서버도 맛이 갈려고 하는 -,.- 꼬소한 상황이.. ㅋㅋㅋ.
덕분에 하루 100~150정도의 카운터가 몇분만에 1100까지 올라가게 되고…

오늘은 이것저것 손보다가 편집프로그램이 다운되는 바람에 인덱스파일이 날아가는 불상사가… 쩝. 다행이 3월말에 백업받아놓은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일단 대체하긴 했는데. 이후에 수정해서 추가해놓은 북마크메뉴쪽이 날아가버렸다. ㅠㅠ 오후에 또 뚝딱거려서 인덱스파일 백업기능 만들어서 맨 위에 잘 보이게 걸어두었다. 앞으로는 수정하기 전에 백업해놓고 해야지. -_-; 고달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