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마음으로나마 커피를 잘 받았다.

By | 2021-01-01

동창인 돌쇠 녀석이 지난달 어려운 시국에 에티오피아 출장을 다녀온 후 지금 한창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올때 나 줄려고 원두커피를 사왔다고, 보내준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10여년전부터 드립커피를 내려 마셔왔으나 아쉽게도 1년쯤 전부터 캡슐커피로 갈아탔다. 심지어 구입하는 커피 중 80%는 디카페인이다. 관련한 도구들도 다 정리를 했기에 원두를 내려마실 방법이 없었다. 이러저러해서 미안하게 됐다고 이야기를 했고 마음으로 고맙게 받은것과 다름없다 하였다. 진심으로.

2021년 새해 첫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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