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ps, Eric~

By | 2003-10-09

영어회화 공부를 할꺼고 몇명이서 같이 할껀데 제가 가후단(가격후려치기단-_-)역할을 맡았다는 어제 글의 연장선에서,
에릭이 답장이 왔는데 “Let’s talk about price, I don’t understand your price.”라고 답장이 왔더라구요., 정말로 가격을 이해못해서는 아닌것 같고 “대체 말이 되냐?”는 뜻같은데… 아무튼 전화하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예전 메일에 쓰길

The best way to set up a first appointment is
if you can call me or send a muncha to the
following cell number. 011 9128 1970.
(한국어 OK!)

라고 했길래 한국어 잘 할줄 알았죠. -_-;;

전화걸었더니 냅다 영어가 튀어나오는데,… Eric? this is hof! yeah.. 까지 말하고..버벅..
school .. call me back 어쩌고 하길래 .. 언제 다시 걸까? 했더니.. 아니 그냥 시간만 말하면 될껄..뭐라고 주절주절… 말이 많더라구요. 혹시 그 말하는중에 시간이 나오는지 계속 듣고 있었는데… 맨 끝에 4어클락~~ 그러더라구요. four PM? 이라니까 yeah.. 4 PM~~~ ……. (@ㅓ..그래..)
ok. bye bye~~~

에릭!!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한국어 오케이래매? 응?

11만원에서 못 깍아주겠다면 그냥 학원에 다닐려구요. 무슨..월5시간에 11만원….. -_-;;

I cannot understand your price TOO!

5 thoughts on “oops, Eric~

  1. ming

    대략 에릭이랑 의사소통이 되니..
    영어공부는 하산해도 되는거 아니오??
    =3=3=33

  2. hof

    음. 결국 월6만원에 1시간으로 낙찰되셨습니당. 4명이 한큐에 24만원 주는거죠.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