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용으로 쓰려고 산 저가형 마우스에 기능적으로 아무 쓸모없는 파란 LED 조명이 붙어있어서 정신도 사납고해서 배터리도 아껴볼 심산으로 제거하기로 했다. 제조사에서 말한대로 바닥에서 슬라이더라는 매끈한 플라스틱 조각 2개와 스티커 1장을 뜯어내고 나사 3개를 풀었다.
[노란 원 부분에 있는 나사 3개를 풀어야 한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마우스와 놋북을 분리해서 전원을 끊은 다음 가위나 손톱깎이로 LED의 단자 두개를 잘라내주면 끝.
[90도로 인사하고 있는 파란색 LED]
으흐흐 속이 다 시원하다.
[잘라낸 LED가 보인다.]
슬라이더는 없어도 별다른 불편함이 없으나 돼지본드나 얄팍한 양면테이프로 다시 붙여도 될듯.
저 LED와 CD통 을 이용해서 집에서 아주 좋은 ‘인테리어’ 용으로 쓸수가 있습니다.
물론 USB 단자가 남아돌아야 가능하지만요 -_-;
코프// CD통이라 하심은 50개들이 벌크통 말씀이신가요?
hof / 네-3-)a
파코즈 에 CD통으로 인테리어 하기가 있더군요.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