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보다가 [우연한 만남(랜덤)]이라는 매우 고심했겠지만 정작 100년은 됨직한 진부한 표현의 메뉴를 클릭하게 되었다. 누군가의 홈페이지로 훌떡 날아가보았더니 삼선우동에 대한 글과 사진이 보였다지. 삼선우동…이거 작살이거든;;; 그래서 뭔가 코멘트를 달까… 어쩔까 하다가 [이어쓰기]라는게 보이더라고. 요놈이 아마 트랙백이거니…싶어서.. 쿡 눌렀더니.. 혹시나 하는 1%의 가능성은 현실이 되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라는 팻말을 들이민다. 그래. 네이버에서 외부트랙백을 허용하지 않는게..기술적으로 못해서 안했겠어? 때려죽여도 그건 아니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짐작할 수 있는 단 하나.. 명확한 이유는… 들어온 트래픽을 놓치지 않겠다는… 네이버로부터 벗어나게 하지 않겠다는 집요함이겠지.
삼선우동을 좋아하는 어떤 블로거에게 난 트랙백을 걸지 못하고.. 이렇게나마 삼선우동을 좋아하는 블로거에게 연대-_-;;의 글을 가슴아프게 쓴다.
삼선우동 만세 -_-/
네이버 블로그의 xml을 보고 있노라면.. 허허!
혹시 기술적인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