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Policy on Public Discourse (via CorporateBlogging.info)
Sun의 기술이사(technical director)인 Tim Bray가 작성한 대중과 대화할때 지켜야할점에 대한 문서인데 문서 시작부분에 사실상 블로그에 대한 주의사항임을 말하고 있다.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블로깅하고 있다면 또, 회사에서 미리 가이드라인을 정해주지 않았다면 한번 읽어보는 편이 신상에 이로울듯 싶다.
맨 마지막항목인 “Think About Consequences (결과를 생각해라)”가 재밌다.
“가장 안좋은 경우는 영업담당자가 (구매의사가 있어보이는) 고객과 미팅을 하는자리에서 고객이 프린트물을 한장 꺼내서 “Sun에 있는 이 사람이 말하길, 당신네 제품 X같다는데요?”라고 말하는 경우다”.
제품,회사,고객,제휴사,동업자,협력자들에 대해서 불평하는데 블로그를 이용하지 말아라. 물론 완벽하게 익명을 유지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세상에 자신이 완벽하게 숨길수 있는 비밀이 얼마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