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f

2 blogpluses

By | 2006-07-07

그러고보니 조인스닷컴,일간스포츠에서 서비스하는 메타사이트인 블로그플러스(http://blogplus.joins.com)와 블로그를 모바일로 읽게 해주는 블로그플러스(http://blogplus.co.kr)가 이름이 같군요. blog+ 라고 쓰는 것도 같네요. 지금은 조인스닷컴의 블로그플러스가 더 유명해 보이지만 blogplus.co.kr 쪽이 2004년 연말에 이미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블로그플러스라는 이름을 먼저 사용했겠군요. 구글에서 “블로그플러스” 검색하면 조인스쪽이 더 상위에 나오구요. 같은 업종(?)에서 서로 다른 업체가 운영하는 두개의 서비스가 같은 이름이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Read More »

요즘 인터넷회선업체와 협상하는게 유행이군요.

By | 2006-07-06

요즘 게시판들 돌아다니다보면 한 업체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오래 쓴 사람들이 속도나 사은품을 얻기 위해 해당 서비스업체와 협상한 후기들이 자주 보입니다. 약정기간이 지난 사람이라면, 사은품이나 무료이용 안주면 해지하겠다고 얘기하면 뭐 대부분 OK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협상 실패했다는 글은 못 봤으니까요. 아래는 모 커뮤니티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라온 협상후기 일부입니다. 6년사용 장기 고객인데 27.000원을 17,000원으로 깍아주고 사은품 2개 받았습니다.… Read More »

건달떡볶이

By | 2006-07-03

홍대근처에 있는 그 왜 노상주차장 길에 늘어선 골목 중간에 건달떡볶이라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아무튼 건달떡볶이라고 부릅니다. 흔히 보는 1톤트럭을 개조한 떡볶이집인데 살짝 옛날 초등학교 앞에서 팔던 그 떡볶이 맛이 나서 단골이 많이 몰리는 곳이죠. 어제도 트럭 가장자리 빈 자리 차지하고 선 다음에 15분을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떡볶이를 만들고 주문받아 손님 앞에 내는… Read More »

퍼가요~♡

By | 2006-06-30

생각해보니 퍼가면서 퍼가요~♡라고 하는 사람한테 그럼 퍼가지 말거나 닥치고 퍼가라고 할 수야 없는 노릇이다. 1초만에 퍼갈 수 있는 시스템인데 그 다음 1분동안 감사,평가의 인사말을 적으라고 하는 것도 웃긴 일.

구독하거나 혹은 하지 않거나.

By | 2006-06-27

내 블로그를 더 이상 읽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명백하게 나 자신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글을 쓰건 그것은 자신이 의도한 바고 그 내용에 호감을 갖는 방문자는 또 새로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그 새로운 (고정적인) 방문자는 나와 닮은 사람들이며 (대부분) 내가 원하는 피드백을 주기 마련입니다. 긍정적인, 공감한다는 피드백은 블로그를 지속하게 하는 큰 동력입니다. 나는 내… Read More »

카드전표뜯기와 혁신

By | 2006-06-27

신용카드 전표 뜯기 방법 -dobiho on HCI- 신용카드로 결재를 할 때, 신용카드 종이에 서명을 하고 주인한테 주면 세번째 장을 뜯어서 다시 손님에게 줍니다. 이때 제가 불편하게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세번째 장을 뜯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 보라색의 삼각형이 보였습니다. 보니 세 장 중 앞의 두 장이 귀퉁이가 이미 잘려져나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