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f

나의 코멘트 스팸 막는 방법

By | 2006-06-15

이 블로그에서 스팸을 막는 방법은 워드프레스의 기본필터링 옵션에서 프락시서버를 통한 코멘트를 막고 도박,섹스,발기부전치료제 상표 관련 특정 문자열이 들어간 URL과 코멘트 본문을 막고 있으며 akismet 플러그인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코멘트,트랙백,핑백이 달리면 akismet 서버와 연결하여 수백가지의 테스트(“hundreds of tests”)를 거쳐 이것이 스팸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알려줍니다. 스팸이라고 지정되면 따로 보관함에 담기게 됩니다. 오늘이 설치후 두달 정도 지났고 결과를… Read More »

블로그에 무엇을 쓰든,

By | 2006-06-14

블로그에 무엇을 쓰든 –예를 들자면– 웹2.0에 대해서는 독보적인 지명도를 얻었다. IT업계 비지니스를 꿰뚫는 분석글을 주로 올린다. 해외 새 소식을 꾸준히 번역해서 올린다. 사색과 성찰을 바탕으로 감수성이 풍부한 글쓰기를 이어간다. 링크와 한줄 짜리 설명만 쓴다. 냉소적인데다가 가끔 욕설도 내지른다. 먹음직스러운 요리 만드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사진작가 저리가라 싶게 멋드러진 사진을 올린다. 계속 쓰기만 한다면, 그… Read More »

투정은 고객이 부리는 것이다.

By | 2006-06-12

어릴 때는 투정으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나이를 먹어 간다는 것은 – 단지 늙어가는 것이 아닌 성숙해 간다는 것은 – 투정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아지는 것이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곧 사람이 커가는 것이다. 플래쉬의 압박이 있지만 “그놈이라면” 홈페이지에서 박재우 사장이 고객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놈이라면 메인페이지->상단메뉴 맨 오른쪽 “그놈들의 이야기”)

문제제기의 통로는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By | 2006-06-12

올블로그의 문제를 올블로그 건의사항을 통해서 말하지 않는 이유는 해당 글을 쓴 사람이 자신의 주장을 자신의 블로그에 담는 것이 건의사항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메일이면 어떻고 건의면 어떻고 블로그면 어떻습니까. 다 전달되고 다 퍼져나갑니다. 이미 올블에서는 알만큼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유로 논점을 흐릴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 쓰여졌느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올블이 무슨 포탈… Read More »

올블로그의 문제, 자꾸 얘기합니다.

By | 2006-06-12

올블로그의 툴바와 퍼머링크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1day1님이 쓰신 “블로그 메타사이트의 한계(?)인가!!“는 kldp메인 화면에 꽤 오랫동안 걸려있고 푸른잎사귀님은 올블의 이러한 문제로 더이상 올블에 피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셨다. 올블로그가 스스로를 “모든 블로거들의 중심지”가 되려 한다면 그에 합당한 행동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누구 말마따나 현실적으로 다른 메타사이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올블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지 올블이 다른 메타사이트들과 비교해서- CEO,… Read More »

지난주 정산.

By | 2006-06-12

제껀 제가 낼게요. “제껀”이 잘 안들렸나보다. “오~~”하길래 “제껀 제가 낸다구요 ^^;” 했는데… 왜 다 내가 냈지? -_-; 이거 참… 4일이나 지나서 모카프라프치노 숏 4800원하고 딸기스무디 숏 4800원에 20%할인해서 7680원이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_-;;

빈 머리, 욱하는 성격, 까칠한 입

By | 2006-06-10

“이건 아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측은하다. 왜 아닌지,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지 생각해서 설득을 할 능력은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생각하기는 싫고, 참기에는 성격이 못 감당할 경우에 쓰는 말이기 때문이다. 즉, 부족한 이성적 능력을 감정적 -“능력”이 아닌- 본능으로 대체한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마치 이성적 결과물인것처럼 포장한 텍스트다. 그나마 한 단계 나은것으로는 “ㅇㅇㅇ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 뿐인가요?”가 있다. “ㅇㅇㅇ라고 생각한다” 더… Read More »

NMT, 밤새걷기

By | 2006-06-09

예전 회사 여름 워크샵에서 해변길을 15km쯤 걸었다는 글을 보니 대학교때 동아리의 NMT행사가 생각이 난다. MT는 MT인데 Night엠티. 그렇다고 보통 엠티처럼 숙박을 하는건 아니고. 밤늦게 동아리실에서 출발해서 밤새 걷는거다. 걸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는데 산길을 걸을 땐 쏟아질듯한 별들도 올려다보고. 공터가 나오면 라면도 끓여먹고 소주도 한잔 하면서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지. 다시 동아리방에 도착하면 아침 6시나 7시쯤.… Read More »

1, 넌 누구냐

By | 2006-06-09

한메일 읽으러 다음에 로그인하면 꼭 블로그 방문자 1이 있다. 만들어만 놓고 쓰지 않는 곳인데 참 희한하다. 이거 정말 사람이 매일 한명이 한번씩 다녀간건지, 아니면 다음 자체의 로봇이 스쳐지나간 것인지, 아니면 그냥 1부터 시작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확실히 0인것보다 1로 해놓으면 주인장으로서는 클릭해보고 싶긴 할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