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February 2008

이 블로그에 방문자를 보내주는 도메인들.

By | 2008-02-29

블로그 데이타베이스를 정리하다보니 작년 8월28일부터 오늘까지 딱 6개월동안 쌓인 referer 기록, 그러니까 어디를 클릭해서 이 블로그로 들어왔는지에 대한 로그가 있더군요. 전체 약 6만5천건의 referer log를 대상으로 이 블로그로 넘어오기 직전 클릭한 도메인 주소를 뽑아서 모은다음 백분율로 바꿔봤습니다. 구글을 통해서 들어온 경우나 네이버를 통해서 들어온 경우나 거의 비슷하다. live.com 의 비율이 생각외로 높다. hanrss는 야후!검색만큼이나 방문자를… Read More »

각자의 일 사랑하기

By | 2008-02-12

따라쟁이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피플웨어- 세상 모든 것은 ‘사랑’의 문제입니다. 그 대상이 사람인가, 사물인가, 아니면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인가 하는 차이이죠.그렇듯 대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진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일즈의 신이 된 비결 -All about IT Trends- “세일즈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세일즈에… Read More »

상실

By | 2008-02-12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실을 생중계로 지켜보는 심정은 언젠가 추억 속에 잊혀져가던 젊은 시절, 어린 시절에 겪은 상실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때도 이렇게 허망하게 이별했지. 그때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바라만 보고 있었을 뿐이었지. 하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By | 2008-02-08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요즘 커피전문점을 비롯하여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주문할 차례가 되면 “주문하세요”나 “주문하시겠어요?” 가 아니라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음식점에서 밥먹고 나갈 때 계산서 내밀면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라면서 돈을 받네요. 대체 뭘 도와준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산이나 주문은 구매자에게 시혜를 베푸는 행동이 아니라 기본적이고 당연한 상거래 과정의 일부거든요. 주문하지 않고는 먹을 수 없고 먹었으면… Read More »

모호함.

By | 2008-02-04

제 1회 블로그축제 “블로그 만남“에 참가신청을 하긴 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행사 안내가 없다. 마치 “좋은 글을 매주 보내드릴게요”나 내일 날씨는 “구름 조금, 비올확률 20~80%”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