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남을 등장시킬 때

By | 2006-03-12

블로그에서 다른 개인에 대한 언급을 할때는 전적으로 그 대상이 된 사람이 자신의 블로그(또는 이에 상응할 정도로 불특정 다수를 청중으로 하는 매체)에 공개한 내용만을 전제로 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개인적으로, 소규모 집단에서, 두세다리 건너서 알게 된 내용까지 포함해도 되는 것일까? 즉, 블로그에서 공개하는 어떤 내용은 일기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서 또한 어떤 내용은 미디어이자 언론으로 간주되길 희망하는… Read More »

주말 책구입

By | 2006-03-12

1월에 하다 만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운동쪽으로는 아무 것도 아는 게 없다는 걸 깨닫고 “body for life“와 “남자들의 몸 만들기” 신자유주의,세계화 논리앞에서 사회적 고통을 외면하거나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자조했던 나를 아프게 하려고 “부서진 미래” 사람(집단)을 이해하는 데에는 직접 겪거나, 통계자료를 보거나, 다른 사람이 관찰한 결과를 읽는 방법이 있다. “한국인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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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裕隔)

By | 2006-03-10

동작 부위가 어느 정도 유격이 있어야 편리한 장치가 있는 반면 딱 들어맞아 완전히 고정되어야만 하는 장치가 있다. 이용자들이 만족한다면 두 경우 모두 사용성을 높이는 공통의 목적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 유격(裕隔) : [명사] 기계 따위에서 작동장치가 헐거운 정도.

Neo 약장수

By | 2006-03-09

못이 자석에 붙지 않는다고 정말 열변을 토하면 몇몇 사람들은 귀가 솔깃해진다. 단, 누가 나타나서 못에 자석을 철썩 붙여보이기 전까지만.

아닌 밤중에 H빔

By | 2006-03-09

요즘 시국 때문인지 작년 여름에 소개했던 egloos2wp에 대한 리퍼러 로그가 눈에 띄게 늘었다. : : : 이거 기분 꽤 그럴싸한걸 (-┏);

체험, 유추의 현장.

By | 2006-03-09

유추는 그 방법 말고는 다른 수가 없거나 또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왜냐하면 그놈은 “편견”과 똑같은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이다.

역(?)트랙백

By | 2006-03-07

내 블로그에도 그렇고 다른 블로그를 보다보면 종종 눈의 띄는, 글 본문에 언급,인용한 블로그에서 다시 보내오는 “역(?)트랙백”은 여전히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글 본문에 분명히 해당 블로그로 보내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데 글 하단에 다시 트랙백을 걸어 오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러니까, –링크를 포함해서–글 본문을 다 읽은 방문자가 글 하단에 붙은 트랙백 링크를 클릭해야할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