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또 이런거 못봐주지…
편의점에 갔다가 하나 집어들었는데 날짜가 9월7일까지… 혹시나 하고 뒷줄을 봤더니 9월10일짜리가 싱긋~~ 우린 또 이런거 용서못하지… 9월7일..넌 딴 사람이 인연이다… 원위치! 9월10일…초이스 -_-;;
편의점에 갔다가 하나 집어들었는데 날짜가 9월7일까지… 혹시나 하고 뒷줄을 봤더니 9월10일짜리가 싱긋~~ 우린 또 이런거 용서못하지… 9월7일..넌 딴 사람이 인연이다… 원위치! 9월10일…초이스 -_-;;
외유내강을 실천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은 – 나를 포함하여 – 자신에겐 인자한만큼 남에게는 그러하지 못하다. 이것의 폐해는 인자하지 못한 단호함으로 상대방에게 어이없는 상처를 줄 수 있다는것.
[인생은 여행입니다]라고 말한다면 블로그야말로 네트속에서의 자신의 여행과 성찰이 아닐까. 조용히 시골길을 걸을 수도 있고, 야트막한 바위에 걸터앉아 가을햇살과 간지러운 바람속에 콧노래를 부를 수도 있고… 대체 이넘의 블로그엔 1. 블로그 자체 2. 고백 3. 접대 세가지를 빼놓곤 찾아보기 힘든것일까.
친구란 만들어져 가는것인가. 아니면 믿음속에 유대감이 강화되어가는 인간관계인가. 믿는다.라는 가정(전제조건)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인가. 일단 믿기 시작하고 어느순간 너는 나의 친구다..라고 정의를 내리면 그때부터 전폭적인 신뢰부터 동의할 수 없는 단편까지를 포함하여 “나는 너를 신뢰한다”는 전제조건은 계속 유효한 것인가. 만약 아니라면 그것은 친구가 아니라 -비슷한 연배의- 친한사람이 아닐까. 충분히 친구라고 생각했으나 다소 당혹스러운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Read More »
그러나 우울해하지 않는 것은 그 정신적 노동을 감당할만한 정열과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뇌 속에 내가 뚫어놓은 감정의 구멍을 다시 메꿀 힘이 없다. 또는 있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울할 수 있다는 것은 … 부러운 일이다.
아침에 뉴스를 보다보니 인터넷이 자살을 막았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인터넷에 유서를 올려놓고 약을 먹었는데 그 글을 본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해서 신음중인 사람을 구했다는 이야기인데요. 며칠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났습니다. 문제는 도무지 거기가 어딘지를 찾을 수가 없다는 것. 대충 과정을 생각해보니 야후!제팬에서 blog로 검색해서 돌아다니다 링크따라 흘러흘러 가다가 본 기사였는데요. 참 찾기 어렵죠. 결국 한… Read More »
회사에서 새 사무실을 물색중입니다.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에 새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만은 확실한것 같네요. (왜냐면 지금 사무실을 내놨는데 계약이 되어 이번주말에 이사를 오기 때문.) 지금 사무실 근처일것 같고 신축건물로 들어갑니다. 지금(2층)보다는 훨씬 전망도 좋고 근무 여건도 좋겠지요. 떼돈 벌어서 아이타워(이름이 바뀌었나요? 스타타워?)로 이사갔으면 하는데 … 으쌰!
아마존에서 세그웨이를 독점판매하는군요. 사진을 보니까 생각보다 바퀴가 큼직하네요. 이거 타고 다니면 엄청 시선받겠습니다. 으음… (사고싶다;;;) 오..한국에서도 파는군요. 가격은.. 짜릿합니다. 동영상 보기